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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빗님  여기는 어제까지 많은 비가 왔어요

어떡해 잘 지내고 계시재요%^^

우리아가는 많은 분들께서 기도 해주셔서 지금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고있어요

집에와서 몇칠동안은 아가가 밤과 낮이 바뀌어서 무척 고생했지만

그래도 건강하게 지금 우리 옆에있으니 고맙고 감사할뿐입니다

집에와서도 다행이 아무런 이상이없고 잘 자라고있는 아가를 보면서

또한번 주님께 감사합니다  배고프면 밥달라고 응애응애

응가하면 기저기 갈아달라고 응애응애 ㅎㅎㅎ

졸리면 안아달라고 응애응애 이렇게 자기  표현을 할수있는것도  그저 감사할뿐이죠

모든것이 주님께 그저 감사할뿐입니다

비가오는것을 우리 아가와함께 볼수있는것도 감사하고

우리아가 울음소리 들을수있는것도 감사합니다

거북이가 잠을좀 많이 못자서 날마다 꾸벅꾸벅 졸지만 우리아가를 통해서

생명에 소중함을 알게하신 주님께 감사 또 내 마음속에 주님이 주신

기쁨이 가득하니 또 감사 ㅎㅎㅎ

전도사님 오늘 우리아가 병원에 진료받으러 갑니다

진료 잘받고 오겠습니다  날씨가 별로 좋지않네요

요즘 감기 걸린사람들 많아요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주님이 귀하게 아주 귀하게 존귀하게 쓰시길 기도합니다

주님에 사랑 과 축복 많이 많이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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