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는 비가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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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연 연기 같이 뜬 구름 속에서 내리는 빗방울을 보며...
그 빗방울이 땅에 떨어지며 내는 소리를 들으며
눈을 껌뻑껌뻑하고 잠시 비를 느껴보았죠.ㅎㅎ
그래도 오늘은 주일이기에 계속 감상적일수만은 없었기에...
세수 얼렁 하고 옷을 갈아입고~
(아놔~ 준비하다가 또 늦었네 아침밥은 패스하고~)
그러고 교회로 달려왔습니다.
오늘은 이상코로 교회 사람들이...
"너 오늘 설교하니?"라고 묻는거예요~
"엥? 아닌데요~"하고 조금은 당황스러운 투로 대답했는데...
움... 교회서 설교라는 것을 한번도 한적이 없는 저인데..
그리 말들 하니 진짜 당혹스럽기는한...ㅡ.ㅡ;;
그러면서도 나에게 그러한 분부를 주께서 선사하신다면야
부족하고 자격도 없는 저이지만
주의 분부를 받잡을 것이라... 그런 생각을 잠시 했었습니다.
날씨가 선선해져서 그런지 말씀 사모하기에 너무 좋은 날들이예요.
이것이 지금 이 순간으로만 끝이 나는 것이 아니라...
늘 언제까지나 영원하길 바라며...
(항상 서두 없이 글을 쓰며 사라집니다...)
댓글목록
KOOL님의 댓글
KOOL 작성일
오늘 성도님들이 은근 기대하셨나?
다음엔 기다가 현실이 될지 모르니..
늘 준비하고!! 다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