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토요일밤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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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간 평안하시고~ 또 즐거운 토요일 밤 보내고 계신가 모르겠어요~
앗~싸 토요일 밤에~(손담비?!>_<)
(위에 중독패밀리라 쓰다가 오타나서 중도개패밀리라 써서... 어? 도개? 어디서 많이 들어본것 같다~ 이랬다는~ 뭐라는건지...ㅡ.ㅡ)
어제는 Friday night라서 좋았고~ 오늘도 너무 좋구~ㅋㅋㅋㅋ
아~
근데여 근데여...
오늘은 큰 방심을 하다가 허를 찔린거 있죠?
오늘 제가 섬기는 교회 여름성경학교 지원을 가기 위해
아침에 서늘할때 자전거를 타고 달려갔답니다.
근데 아침부터 왜 이리 꼬이는건지...ㅡ.ㅡ
기어를 바꾸다가 자전거 체인이 빠져버려서
체인 다시 맞춰 끼우는데 시간 소요하고~
손은 또 자전거체인 기름때 가득 묻어서 찝찝하게 달리고~
그리고 도착한 교회~
엄머~
전도사님이 물풍선 좀 만들어달라네여?
그래서 네 알겠습니다~ 하고 수도가 있는 교회 밖으로 가서 물풍선 가지고서 하나 하나 물을 넣고 만드는데...
아~~~~~~~~~~~~~~~~~~~~~~~~~
햇살이 강력하게 내려쏟아지는겁니다.
ㅡ.ㅡ
사실 오늘 실내에만 있을줄 알고 썬크림도 안바르고 갔었거든요.
(로션은 다떨어진지 오래라서 안바르고 다닌지 꽤 되었고~ 그래서 뭐 바르기 귀차니즘이 오늘 발동했나봅니다~ㅡ.ㅡ)
물풍선 만드는것도 소량이 아니라 좀 많이 만들었어야했기에...
그거 한다고 2시간 이상 물풍선 만든다고 햇살 아래에 있고...
또 애들 바깥 활동할때도 밖에 있었기에 오늘 햇볕에 노출이 정말 많이 되었었죠~
그리고 저녁에 서늘할때 다시 자전거 타고 집에 돌아와서 밥먹고 있는데...
동생이 그러는겁니다.
"오빠 팔이 왜 그렇게 뻘게?"
그제서 저의 팔의 상태를 본 저~ㅡㅡ;;(그렇~게 관심도 없니~;;)
팔이 평소보다 좀 뜨겁다고 그때 알고...ㅡ.ㅡ
밥먹고 샤워하고 나와서 수건으로 목 주변을 닦는데...
목도 따가워서 동생에게 "혹시 목도 뻘겋나?"하고 물으니 "응! 목도 정말 심한데~"라고 심각하게 말하던 동생...
옆에서 아버지가 보시고는 천원짜리 몇개 꺼내시더니 "약 사서 발라!"라고 하시길래 또 이런걸로 아버지께 신세지기 싫어서 "제가 사서 바를게요."라고 말하고~
아무튼 올 여름은 썬크림과 친구해서 살아야할듯 싶어여.
생각해보니 일전에 저희 어머니께서 그러시더군요.
"너는 날 닮아서 조금만 부딪치거나 자극을 받아도 그게 피부에 그대로 나타나니깐 조심해라!"라고 했던걸~~~
이제야 다 생각나고...ㅡ.ㅡ
조심해야겠습니다~ (어물~~~~~~~~~~~~ㅠ.ㅠ갑자기 그리워져쑤유~)
정말 요즈음 햇볕이 뜨거워요!
오랫동안 노출되면 피부노화도 금방 오고 피부질환도 생긴다고 하니까...
각별히 신경쓰시길 바래요~!!!
저처럼 빨~갛게 만드시지 마시구~
벌써 내일 주일이예요!
모두 주일 가운데 은혜 많이 받으시구요!!
저~는~
월요일 밤 10시에~
대화방에서~
여러분들을~
찾아뵐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알랴뷰~ 쌩유~
댓글목록
mint님의 댓글
mint 작성일
에효...
썬크림이랑 화장품세트로 선물해줘야 겠는걸요.ㅋ..날씨는 더워도 피부관리는 필수라는거 잊지 마세요...ㅋ 건강관리 잘하시구요...좋은사연 감사히 잘 읽고 가욤...새로이 시작하는 7월 마지막 한주도 주님안에서 풍성한 한주 보내세요...
주안에서 사랑하고,축복합니다..뽕뽕뽕...>.<
별빛처럼님의 댓글
별빛처럼 작성일
에효...
모기장도 드린다니까요. 왜 주소 안 남기셨어염. 정말 중요한 것을은 그냥 받고 사는게 우리들이잖아요. ^___^
KOOL님의 댓글
KOOL 작성일
에효...
그러게요 왜 안겼을까요?
사이즈가 과연 맞는것이 있을까요?
키도크고 몸매도 한 몸매하는 리쭈에게 맞으려면...
암튼 모기대첩에서 승리하길 바랍니다.
근데 지금은 월요일 밤이네~ ㅋㅋ
주님의어린양님의 댓글
주님의어린양 작성일모기대첩에서 모기장진을 펼쳐야할것 같아요~ 역시~!! 모기향포를 들이대면서 방포~!!!
주님의어린양님의 댓글
주님의어린양 작성일강도사님~~ 근데 저 요즈음 사이즈가 전에 비해 쪼~끔은 작아져써여...쩝~
mint님의 댓글
mint 작성일그래요~다요트 성공하신거에요 그럼~잘됐어요..축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