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수방이 너무 조용해요~^^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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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한판 남기고 가는 센스?ㅋㅋ^^* 너무 조용한 거 아니예요?ㅠㅠ
오늘도 10시가 되기만을 기다렸답니다.. 히힛
어제는 지난 3월부터 우리 교회에서 함께 하시던 여전도사님이 사임을
하셨어요. 그것도 갑자기!!! 너무너무 아쉽고 눈물이 났지만 꾸욱 참고 웃음으로~
옆에 계시던 유치부 전도사님의 한마디~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 푸하하
제 마음을 다 아셨던 거죠 머..^^
저 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 바쁘신데도 맛있는 거 들고 찾아와 주시고
저희 가족들 위해 늘 기도해주셨던 참 좋은 분이셨거든요.
함께 한 기간은 짧았지만 정이 많이 들었나봐요^^
초등2부 전도사님도 새로 오신다고 기다리고 있는데 좋은 분 오시길
기도해 주세용.. 헤헷>.<
어제 오후예배 여는 찬양 반주하면서
지휘자 집사님이 앉아 계시는 쪽을 반주하다 보게 됐는데
지휘자 집사님 표정이 뭔가 의미심장한?? 비장한??ㅋㅋ
예배 후에 우리는 다음주 찬양연습을 하고 중예배실에선 성가대 연습을!!
똑같이 끝나서 로비에서 마주쳤는데 저를 부르시더니 성가대 칸타타 할 때
스트링으로 같이 반주를 해 달라고 하시네요? 헉~~~ㅋ
성가곡 울렁증이 있는 저에게 .. 그것도 어려운 칸타타를.. 푸하하하~
망했다!! 이를 어쩌죵?^^;;;
그냥 막 쳐서 하지 말라고 하게 만들어여? ㅎㅎㅎ
오늘 피아노로 쳐봤는데 어렵더라구용~
예전에 " 거룩한 성 " 성가곡 쳤던 기억을 더듬어서 오늘 두번 쳤다가
손가락 찢어지는 줄 알았습니당.. 흑흑@@
손이 작아서 제 손 보시는 분들이 피아노 어떻게 치냐고 ...ㅋㅋㅋ
내일부턴 성가곡 한곡 한곡 도전해서 울렁증을 이겨내야겠어요.!! 아자!!!>.<
날씨가 추워진대요~
목요일부터 충남 쪽엔 눈이 많이 올꺼라던데...
감기 조심하시구용!!
12월 ~ 성탄절 준비로 바쁠텐데 홧팅요!!
우린 뮤지컬 한다는데 하는 사람만 바쁜가봐요..^^;;
한주간도 행복하게 보내실꺼죵? 홧팅!!
사랑하구 축복해요~♡
댓글목록
중독도우미님의 댓글
중독도우미 작성일
울 오키님 이렇게 변함 없이 글을 남겨 주셨는데
넘 늦게 이 글을 읽고있네요^^*
새로 오실 전도사님을 위해 그리고 사임하신
전도사님을 위해서도 기도하겠습니다
울 오키님 늘 바쁘시지만 하나님께서 많은
은혜 내려 주실꼬예요
이제 성탄절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오키님 바쁘지만 건강 잘 챙기시구요
돌아 오는 월요일 10시 잊지 말구 우리그때
만나요...
낼 예배가운데 많은 은혜 받으시구요
내일도 아자아자 퐈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