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히 집에 온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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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동안 후원금중 일부 관리를 제가 하고 있었기때문에 보고차 선교사님 댁에
가게 되었습니다. 하필이면 기분좋은 중독을 들어야하는 화요일이어서 마음이
좀 그랬지만 일을 좀 빨리 마치고 돌아오면 가능할줄 알고 많이 서둘렀는데...
결국, 집으로 오는 버스를 타는 시간이 10시가 조금 넘은 시간으로 늦기는 했지만
그래도 빨리 가면 다만 한시간이라도 중독가족들을 만날수있겠구나 했는데...
^^;; 느낌이 이상해서 눈을 떴는데... 너무나 낯선 곳이었습니다. 졸린 눈을 비비며
다시 정신을 차려보니 어딘지는 알겠는데 집에서부터는 너무나 멀리 와버렸더군요
ㅋㅋ 인천에서 수원으로 가는 직행을 탔는데 저는 안산에서 내렸어야했는데 수원까지 간 것입니다. 뭐가 그리 피곤했는지 그만 잠이 푹~ 들어버려서요..이번 방송은 3시간인줄 알았으면 그래도 PC방에 가보았을텐데 집에 도착하니 12시여서 아쉬운 마음을 접고 잠이 들었습니다. 집에 컴퓨터가 없어서 화요일은 늘 시간을 비워놓고
PC방을 찾아야하는데 생각처럼 쉬운일이 아니네요 ㅎㅎ 암튼, 이번주도 아쉬웠습니다. 진행자님, 도우미님 수고 많으셨고요 중독 식구들, 다음에는 꼭 만나요^^
댓글목록
김대일님의 댓글
김대일 작성일
와우....반갑습니다.
이정자매님....그런 일이 있었군요.
차안에서 잠들어서 이정도라면...평소에 상상이 되는데요!^^
피곤하신가봐요...힘내시구요!
아자아자..
KOOL님의 댓글
KOOL 작성일
아.. 우리 중독작가님 뵙고 싶었는데~ ^^
많이 피곤하셨나봐요.
작가님의 좋은 글과 함께 한 참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늘 평안하시구요. 건강하세요.!!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