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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가시가 있지만 사랑합니다.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의미있는 존재이기에...

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세요.
있는 그대로 의미있는 존재니까요.

당신은 나에게 그런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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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캐나다에 사는 한 동생이 보내준 사진이다.
받을때는 그저 이쁘다~ 라는 생각만 했었는데 지금 다시 보니 뭔가를 생각나게끔하는 사진이다.

아침 이슬을 받으며 활짝 피어 있는 장미 한송이..

나는 장미를 좋아한다.
물론 사람들중에 장미를 싫어 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빨갛고 노랗구 흰색의 색을 바라며 사람들의 시선을 유혹하는 꽃잎,
가만히 맡고만 있어도 마음이 편해지는 향기
한송이 일때나 여러 송이를 모아 놓았을때도 똑같은 아름다움을 보여 주는 장미...

하지만 장미를 정말 좋아하려면 그의 단점인 가시까지도 좋아해야한다.
그래야 정말 장미를 좋아한다 말할수 있을것이다.

우리는 사람을 가려서 사랑하려는 모습을 은연중에 보게 된다.
그의 장점은 무엇인지, 단점은 무엇인지...

하지만 장미를 사랑하려면 그의 가시까지 사랑하는 것처럼
예수님꼐서 주신 명령인 "서로 사랑하라"를 지키기 위해선 상대방의 단점도 사랑해야만 한다.
그것이 바로 진정한 사랑일 것이다....

서로를 사랑하고 아껴주는 WOWCCM이 되길 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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