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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는 누굴 보러가나요?"
이런 질문들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하나님"인가 "사람들"인가
요즘 들어 깨닫는 것은 둘 다라는 것이다.
하나님을 만남을 통해 사람들을 만나야 한다는 것이다.

신앙은 결코 혼자하는 것이 아니다.
신앙이란 그냥 주님과 인격적인 관계만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다.

신앙이란 주님과 인격적인 관계를 맺으면서
세상을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얘기하는 것이라는 것을
요즘 깨닫게 된다.

다들 이론적으로는 알고 있는 얘기일 것이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

하나님 사랑이란 뭔가?
가장 쉽게 말해 주님께 마음을 여는 것이다.활짝~

그렇다면 이웃사랑은 뭔가?
바로 이웃에게 마음을 여는 것이다. 활짝~
어려운 사람을 돕고 선교하는 것 그 이상을 말하는 것이다.

말은 쉽게 하지만, 사실 우리는 마음을 연다는 것이
무엇인지,그리고 어떻게 하는 것인지 모른다.
그렇기에 주님께서는 먼저 자기에게 마음을 열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주님께 마음을 열고 교제함을 배움으로써
마음 여는 것이 뭔지,어떻게 하는 것인지 배우고
그것을 통해 이웃을 향해 마음을 열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주님께 마음을 열고 열심히 교제하자.
그리고 그렇게 배운 걸 꼬옥 이웃에게 써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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