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방송] 문화사역팀 '학의날개들'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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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호, 이다예의 하품 > 보이는 라디오 안내
초대손님 : 문화사역팀 '학의날개들'
방송일시 : 2016년 3월 16일 오후 2시~4시
『만일 시인이 사전을 만들었다면
세상의 단어들이 바뀌었으리라.
눈동자는 ‘별을 잡는 그물’로
상처는 ‘세월을 지나서 열어보게 되는 선물’로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 가슴 안의 시를 듣는 것,
그 시를 자신의 시처럼 외우는 것, 그래서 그가 그 시를 잊었을 때
그에게 그 시를 들려주는 것'』
류시화 시인의 시 <만일 시인이 사전을 만들었다면>의 일부분을 읽어 드렸습니다.
오늘 하품카페에서는 주님을 사랑하기에
예수님의 마음에 귀 기울이고, 그분의 사랑을 노래로 써내려가고,
썩어져 가는 세상을 향해 그 노래를 힘차게 부르는 멋진 분들을 모셨습니다.
문화사역팀 학의날개들입니다.
본방 사수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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