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오 크루세이더스
페이지 정보
본문
비트씨씨엠이란 이름에서 이제는 '니오 크루세이더스'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사역을 시작한 Neo Crusade의 리더 야베스와 메일 인터뷰를 나눴습니다.
[img:beat1.jpg,align=left,width=195,height=194,vspace=5,hspace=5,border=0]
Q: 안녕하세요..wowccm가족들께 인사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비트씨씨엠 프로듀서이자 Neo Crusade의 리더인 야베스입니다.
저희 팀의 정말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신 Wowccm과 인터뷰를 하게되어 진심으로 기쁩니다.
Q: 오랜 기간의 휴식을 마치고 최근 활동을 시작하셨는데 그간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A: 비트씨씨엠으로서의 활동은 사실상 처음이자 마지막 콘서트를 통하여서 2004년 1월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 후엔 멤버들 각자의 교회를 충실히 섬기면서 사역지에서 쏟아낸 영성을 충전받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2005년 1월 27일부터 Neo Crusade 라는 새로운 팀명으로 복음을 전파하는 가스펠 힙합 콘서트 사역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Neo Crusade의 맴버소개와 각자 어떤부분을 담당하는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A: 먼저 전'비트씨씨엠'멤버들 부터 소개 드릴게요.
*저는 'Jabez(야베스)'라고 합니다. 팀의 리더를 맡고있고 프로듀싱과 랩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Hwaryu(화류)'는 '성령의 불의 흐름'이란 뜻을 지녔구요 역시 프로듀서와 래퍼입니다.
*'승천'이는 본명 '홍승천'에서 따온 이름이고요 Helpuz(헬퍼스)라는 랩퍼명도 사용합니다.
래퍼이고 훌륭한 작곡자로서 발전하고 있습니다.
다만 3월말에 입대를 압두고 있어 당분간 활동은 어렵게 되었습니다.
*'Voah' 역시 본명 김보아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CCM계에서 찾기힘든 '여자'랩퍼입니다. 앞으로 보컬로서의 역할도 기대해봅니다.
비트씨씨엠 1집때에는 댄서로서도 활동해 주었습니다.
*'JinN'은 파핑댄서이자 워십퍼포먼스로 찬양하는 댄서입니다. 현재 군복무중입니다.
위에까지가 비트씨씨엠으로 활동했을때 멤버들이었고요
Neo Crusade로 새롭게 결성되어 1월 콘서트부터 함께 한 멤버들을 소개합니다.
*'영원' 랩퍼입니다. 2001년도에 만들었던 예치아란 팀에서 함께 활동을 해왔습니다
이번에 가스펠 힙합 무브먼트에 함께 참여하게되어 무척 기쁩니다.
*'칼로스 포네' 랩퍼입니다. 오디션을 보고 들어온 새로운 멤버입니다.
*'Chris' 2집 객원보컬이었고 현재 저희팀의 보컬입니다.
*'Karis' 이번에 새로 함께 하게된 남자보컬입니다.
군선교 찬양단 LP의 리드보컬이었습니다.
Q: 비트씨씨엠이란 이름은 어떤의미인가요?
A: 비트씨씨엠이란 이름은 저희 기획사였던 비트뮤직의 사장님께서 지어주신 이름입니다.
하나님의 비트로-BEAT 하나님을 찬양하는 음악-CCM 이란 뜻입니다.
Neo Crusade란 뜻은 신세기 십자군이란 뜻으로서 예전에 실패했던 십자군이 아닌 진짜 예수님의 십자가군병으로서 세상에 나가 복음을 전파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이름입니다.
전도란 결국 사단의 세력과의 전쟁이니깐요
Q: 비트씨씨엠 하면 힙합을 떠올리게 되는데 각자 언제부터 힙합을 시작하셨는지요.
A: 저는 고등학교때 부터 교회에서 랩으로 찬양을 만들어 발표를 했었고 고등학교 동창인 '화류'와 '영원'과 함께 2001년도부터 팀을 결성해 공연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승천'이는 고등학교 후배로써 졸업한 후에 힙합을 하고 싶다고 저를 찾아오게 되어
함께 하게되었고 비트씨씨엠 1집에서 만난 '보아'는 비트 2집때부터 랩을 시작했습니다.
Q: 힙합의 매력은 어떤게 있을까요?
A: 힙합의 종류가 크게 나눠서 랩 스크래치 비보잉 그래피티가 있다지만 전 랩 밖에 잘 모릅니다.
저는 고등학교때 들은 어떤 랩이 너무나 멋져보여서 힙합에 관심을 갖게 되었지만 다른 멤버들은 잘 모르겠네요.
매력이라 함은 일단 함축된 노래보다 명확히 요점에 도달할 수 있는 넉넉한 가사량으로 자신의 생각을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 있고요 멜로디가 강조된 노래와 달리 랩에는 리듬감이 강조되어 아무래도 어깨가 절로 움직여지는 흥겨움이 매력이겠죠.
또 아직까지는 발라드와 댄스음악에 젖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랩음악으로써 새로운 느낌을 주는 것도 저는 좋습니다.
Q: 처음으로 CCM에서 힙합장르인 비트씨씨엠 음반이 나왔을때 주위의 반응은 어땠나요?
A: 아무래도 역시 사역문의가 다른 사역자분들보다 매우 조심스러웠고 또 뜸했다는 것으로 대답이 대신될 수 있을까요^^ 쉽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현재 힙합음악을 하는 세상가수들과 미국의 랩퍼들의 가사와 삶의 모습이
여느 장르보다 거칠고 어둡고 쾌락적인 모습이 많아 힙합이란 도구 자체도 퇴폐적인 것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셨던 것이 사실입니다.
Q: 댄스나 힙합에대해 좋지않은 시선들도 많았을것 같은데...그럴때 어떤 기분이 드시는지...
A: 저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달란트로 영광을 돌리고 싶은데 그 맘을 몰라주실때는
좀 답답했습니다.
더 많은 곳에서 찬양을 드리고 싶었지만 심지어 잘 불러주시지도 않았으니까요.
하지만 많은 교회에서 우려와 경계의 모습을 보여주신 만큼 다른 편에서는 색안경으로 벗고 CCM으로써의 참 의미를 실천한 팀으로 생각해주시며 격려해주신 목회자분들과 성도님들덕에 용기를 잃지않고 강대상에서도 랩으로 찬양할 수 있었습니다.
Q: 음반안에 참 다양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것 같은데 특별히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A: 1집의 주제곡은 '그의 빛 안에 살면' 이었습니다.
주의 빛 안에서 살면 우매하고 어리석어 길잃고 헤매는 우리들을 선한 목자되신 예수그리스도께서 인도해주신다는 메세지였구요.
2집 음반의 주제는 예수세대가 되자입니다.
맛있는 소금 : 맛잃은 소금이 아닌 맛있는 소금이 되자,
Soul Eyez : 세상눈으로 보지말고 성령이 주신 영안으로 보자.
주님과 같이 : 주님과 같이 동행하는 삶의 기쁨과 행복 등을 노래했습니다.
하지만 저희팀은 이제 CCM힙합이라 불리우길 거부합니다.
Gospel(복음)힙합이라고 불리우길 소망합니다.
Neo Crusade의 메세지가 향한 대상은 크리스찬이 아닌 세상사람이며 그 내용은 '예수천당 불신지옥' 은유적이고 희석된 복음이 아닌 순도 100%의 복음으로 세례요한처럼 세상사람들에게 전파하는 팀이 되고 싶습니다.
이 때는 추수할 때요 Time For Mission 복음을 전할때 입니다.
Q: 최근 계속해서 콘서트를 하고 계신데 콘서트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교회안에서 크리스찬과 함께 즐겁게 찬양했던 비트씨씨엠 사역에서 세상 클럽에서 콘서트를 열며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 사람들에게 순수한 복음의 메세지를 전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기회를 만들자라는 귀한 아이디어를 2005년 초에 하나님께서 주셨습니다.
그것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대상은 역시 복음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렇다고 크리스찬들은 오지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크리스찬분들이 작정 하고오셔서 함께 기도와 찬양으로 그 자리에 있는 영혼들의 마음을 열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Q: 다음 음반은 언제쯤 계획하고 계신가요?
A: 일단 비트씨씨엠 3집은 계획에 없고요
인터넷으로 1월부터 계속 Neo Crusade의 곡을 올리고 있습니다
또 저와 화류는 Ovaclazz란 팀으로 세상음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PD가 찬양랩을 할때 수많은 세상사람들이 듣지만
비트씨씨엠2집은 존재여부도 모르는 것이 실정이기 때문입니다.
Q: 사역을 하면서 힘든점이 있다면 어떤게 있을까요?
A: 힙합이란 장르로 찬양을 하는 것에 있어서 장년분들은 물론 청소년들에게 어떤 도구라도 하나님이 쓰신다면 주님의 영광을 나타낼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되는 부담감이 항상 있게 됩니다.
'역시 랩이나 힙합한다는 사람들은 저래서 안돼'란 말을 들으면 정말 안되니깐요
또 비주류장르로 사역함에 있어 사역횟수가 적다보니 물질적인 어려움도 사실입니다.
Q: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있다면?
A: CCM쪽에는 존경하는 선배님들이 너무나 많이 계셔서 고를 수가 없고요^^
다만최근에 가장 인상 깊은 뮤지션이라면 Kanye West의 'Jesus Walks'를 현재의 목표로 꼽을 수 있겠네요.
세계 최고의 위치에서 주님을 높인 카니예 웨스트와 같은 뮤지션이 되고싶습니다.
Q: 앞으로 꼭 이것은 해보고 싶다 하는게 있다면?
A: 가스펠 힙합과 CCM 힙합 울려퍼지는 플로어에서 탄산음료를 마시면서 건전히
춤출 수 있는 크리스찬을 위한 힙합파티를 꼭 기획해보고 싶고요 각 교회 별로 있는 가스펠 힙합 팀을 모아서 Neo Crusade 주최로 가스펠 힙합 콘테스트를 매년 개최하고 싶습니다.
Q: 비트씨씨엠과 같이 사역을 준비하는 분들께 전해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A: 뭐 힙합이란 장르가 우리나라에 안 알려졌을때 노래를 못하고 악기를 다루지 못하면 찬양사역자가 될 수 없던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노래를 못해도 악기를 다루지 못해도 이제 랩이라는 음악으로 찬양할 수 있습니다. 참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랩이라 함은 기본적으로 자아도취에 빠지기 쉬운 함정들이 많이 있습니다.
충만한 은혜와 탄탄한 영성, 그리고 깊은 신학적 이해를 통해 가사가 씌여졌으면 합니다.
정말 중요한 한가지!!
랩으로 찬양을 하거나 복음을 전하려면 먼저 그 랩이 들려야 합니다.
가사 전달력이 생명이라 생각합니다. 들리지 않는 찬양랩은 무의미한 소음입니다.
기도와 노력으로 실력을 갈고닦지 않는다면 여러분들이 하는 랩 속에 담긴 메세지가
복음과 예수님에 대한 생명에 말씀임에도 싸구려취급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Q: 앞으로 활동 계획은?
A: 가스펠 힙합 콘서트를 계속 진행시킬 계획입니다.
그리고 사역도 다시 시작하면서 힙합으로 찬양하는 것 역시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는 것을 많은 크리스찬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연말에는 가스펠 힙합 콘테스트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Q: 비트씨씨엠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고 싶다면?(홈페이지, 카페)
A: http://cafe.godpeople.com/beatccm
http://cafe.daum.net/babymidi
1년 동안 카페가 휴면상태여서 활동이 아주 저조합니다만
곧 다시 부흥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http://ncru.millim.com
Neo Crusade의 신곡이 올라오는 곳입니다.
현재 2곡이 올라와 있고 앞으로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인터뷰 저작권: 와우씨씨엠(http://wowccm.net)
[img:beat1.jpg,align=left,width=195,height=194,vspace=5,hspace=5,border=0]
Q: 안녕하세요..wowccm가족들께 인사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비트씨씨엠 프로듀서이자 Neo Crusade의 리더인 야베스입니다.
저희 팀의 정말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신 Wowccm과 인터뷰를 하게되어 진심으로 기쁩니다.
Q: 오랜 기간의 휴식을 마치고 최근 활동을 시작하셨는데 그간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A: 비트씨씨엠으로서의 활동은 사실상 처음이자 마지막 콘서트를 통하여서 2004년 1월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 후엔 멤버들 각자의 교회를 충실히 섬기면서 사역지에서 쏟아낸 영성을 충전받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2005년 1월 27일부터 Neo Crusade 라는 새로운 팀명으로 복음을 전파하는 가스펠 힙합 콘서트 사역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Neo Crusade의 맴버소개와 각자 어떤부분을 담당하는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A: 먼저 전'비트씨씨엠'멤버들 부터 소개 드릴게요.
*저는 'Jabez(야베스)'라고 합니다. 팀의 리더를 맡고있고 프로듀싱과 랩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Hwaryu(화류)'는 '성령의 불의 흐름'이란 뜻을 지녔구요 역시 프로듀서와 래퍼입니다.
*'승천'이는 본명 '홍승천'에서 따온 이름이고요 Helpuz(헬퍼스)라는 랩퍼명도 사용합니다.
래퍼이고 훌륭한 작곡자로서 발전하고 있습니다.
다만 3월말에 입대를 압두고 있어 당분간 활동은 어렵게 되었습니다.
*'Voah' 역시 본명 김보아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CCM계에서 찾기힘든 '여자'랩퍼입니다. 앞으로 보컬로서의 역할도 기대해봅니다.
비트씨씨엠 1집때에는 댄서로서도 활동해 주었습니다.
*'JinN'은 파핑댄서이자 워십퍼포먼스로 찬양하는 댄서입니다. 현재 군복무중입니다.
위에까지가 비트씨씨엠으로 활동했을때 멤버들이었고요
Neo Crusade로 새롭게 결성되어 1월 콘서트부터 함께 한 멤버들을 소개합니다.
*'영원' 랩퍼입니다. 2001년도에 만들었던 예치아란 팀에서 함께 활동을 해왔습니다
이번에 가스펠 힙합 무브먼트에 함께 참여하게되어 무척 기쁩니다.
*'칼로스 포네' 랩퍼입니다. 오디션을 보고 들어온 새로운 멤버입니다.
*'Chris' 2집 객원보컬이었고 현재 저희팀의 보컬입니다.
*'Karis' 이번에 새로 함께 하게된 남자보컬입니다.
군선교 찬양단 LP의 리드보컬이었습니다.
Q: 비트씨씨엠이란 이름은 어떤의미인가요?
A: 비트씨씨엠이란 이름은 저희 기획사였던 비트뮤직의 사장님께서 지어주신 이름입니다.
하나님의 비트로-BEAT 하나님을 찬양하는 음악-CCM 이란 뜻입니다.
Neo Crusade란 뜻은 신세기 십자군이란 뜻으로서 예전에 실패했던 십자군이 아닌 진짜 예수님의 십자가군병으로서 세상에 나가 복음을 전파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이름입니다.
전도란 결국 사단의 세력과의 전쟁이니깐요
Q: 비트씨씨엠 하면 힙합을 떠올리게 되는데 각자 언제부터 힙합을 시작하셨는지요.
A: 저는 고등학교때 부터 교회에서 랩으로 찬양을 만들어 발표를 했었고 고등학교 동창인 '화류'와 '영원'과 함께 2001년도부터 팀을 결성해 공연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승천'이는 고등학교 후배로써 졸업한 후에 힙합을 하고 싶다고 저를 찾아오게 되어
함께 하게되었고 비트씨씨엠 1집에서 만난 '보아'는 비트 2집때부터 랩을 시작했습니다.
Q: 힙합의 매력은 어떤게 있을까요?
A: 힙합의 종류가 크게 나눠서 랩 스크래치 비보잉 그래피티가 있다지만 전 랩 밖에 잘 모릅니다.
저는 고등학교때 들은 어떤 랩이 너무나 멋져보여서 힙합에 관심을 갖게 되었지만 다른 멤버들은 잘 모르겠네요.
매력이라 함은 일단 함축된 노래보다 명확히 요점에 도달할 수 있는 넉넉한 가사량으로 자신의 생각을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 있고요 멜로디가 강조된 노래와 달리 랩에는 리듬감이 강조되어 아무래도 어깨가 절로 움직여지는 흥겨움이 매력이겠죠.
또 아직까지는 발라드와 댄스음악에 젖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랩음악으로써 새로운 느낌을 주는 것도 저는 좋습니다.
Q: 처음으로 CCM에서 힙합장르인 비트씨씨엠 음반이 나왔을때 주위의 반응은 어땠나요?
A: 아무래도 역시 사역문의가 다른 사역자분들보다 매우 조심스러웠고 또 뜸했다는 것으로 대답이 대신될 수 있을까요^^ 쉽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현재 힙합음악을 하는 세상가수들과 미국의 랩퍼들의 가사와 삶의 모습이
여느 장르보다 거칠고 어둡고 쾌락적인 모습이 많아 힙합이란 도구 자체도 퇴폐적인 것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셨던 것이 사실입니다.
Q: 댄스나 힙합에대해 좋지않은 시선들도 많았을것 같은데...그럴때 어떤 기분이 드시는지...
A: 저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달란트로 영광을 돌리고 싶은데 그 맘을 몰라주실때는
좀 답답했습니다.
더 많은 곳에서 찬양을 드리고 싶었지만 심지어 잘 불러주시지도 않았으니까요.
하지만 많은 교회에서 우려와 경계의 모습을 보여주신 만큼 다른 편에서는 색안경으로 벗고 CCM으로써의 참 의미를 실천한 팀으로 생각해주시며 격려해주신 목회자분들과 성도님들덕에 용기를 잃지않고 강대상에서도 랩으로 찬양할 수 있었습니다.
Q: 음반안에 참 다양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것 같은데 특별히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A: 1집의 주제곡은 '그의 빛 안에 살면' 이었습니다.
주의 빛 안에서 살면 우매하고 어리석어 길잃고 헤매는 우리들을 선한 목자되신 예수그리스도께서 인도해주신다는 메세지였구요.
2집 음반의 주제는 예수세대가 되자입니다.
맛있는 소금 : 맛잃은 소금이 아닌 맛있는 소금이 되자,
Soul Eyez : 세상눈으로 보지말고 성령이 주신 영안으로 보자.
주님과 같이 : 주님과 같이 동행하는 삶의 기쁨과 행복 등을 노래했습니다.
하지만 저희팀은 이제 CCM힙합이라 불리우길 거부합니다.
Gospel(복음)힙합이라고 불리우길 소망합니다.
Neo Crusade의 메세지가 향한 대상은 크리스찬이 아닌 세상사람이며 그 내용은 '예수천당 불신지옥' 은유적이고 희석된 복음이 아닌 순도 100%의 복음으로 세례요한처럼 세상사람들에게 전파하는 팀이 되고 싶습니다.
이 때는 추수할 때요 Time For Mission 복음을 전할때 입니다.
Q: 최근 계속해서 콘서트를 하고 계신데 콘서트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교회안에서 크리스찬과 함께 즐겁게 찬양했던 비트씨씨엠 사역에서 세상 클럽에서 콘서트를 열며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 사람들에게 순수한 복음의 메세지를 전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기회를 만들자라는 귀한 아이디어를 2005년 초에 하나님께서 주셨습니다.
그것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대상은 역시 복음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렇다고 크리스찬들은 오지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크리스찬분들이 작정 하고오셔서 함께 기도와 찬양으로 그 자리에 있는 영혼들의 마음을 열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Q: 다음 음반은 언제쯤 계획하고 계신가요?
A: 일단 비트씨씨엠 3집은 계획에 없고요
인터넷으로 1월부터 계속 Neo Crusade의 곡을 올리고 있습니다
또 저와 화류는 Ovaclazz란 팀으로 세상음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PD가 찬양랩을 할때 수많은 세상사람들이 듣지만
비트씨씨엠2집은 존재여부도 모르는 것이 실정이기 때문입니다.
Q: 사역을 하면서 힘든점이 있다면 어떤게 있을까요?
A: 힙합이란 장르로 찬양을 하는 것에 있어서 장년분들은 물론 청소년들에게 어떤 도구라도 하나님이 쓰신다면 주님의 영광을 나타낼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되는 부담감이 항상 있게 됩니다.
'역시 랩이나 힙합한다는 사람들은 저래서 안돼'란 말을 들으면 정말 안되니깐요
또 비주류장르로 사역함에 있어 사역횟수가 적다보니 물질적인 어려움도 사실입니다.
Q: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있다면?
A: CCM쪽에는 존경하는 선배님들이 너무나 많이 계셔서 고를 수가 없고요^^
다만최근에 가장 인상 깊은 뮤지션이라면 Kanye West의 'Jesus Walks'를 현재의 목표로 꼽을 수 있겠네요.
세계 최고의 위치에서 주님을 높인 카니예 웨스트와 같은 뮤지션이 되고싶습니다.
Q: 앞으로 꼭 이것은 해보고 싶다 하는게 있다면?
A: 가스펠 힙합과 CCM 힙합 울려퍼지는 플로어에서 탄산음료를 마시면서 건전히
춤출 수 있는 크리스찬을 위한 힙합파티를 꼭 기획해보고 싶고요 각 교회 별로 있는 가스펠 힙합 팀을 모아서 Neo Crusade 주최로 가스펠 힙합 콘테스트를 매년 개최하고 싶습니다.
Q: 비트씨씨엠과 같이 사역을 준비하는 분들께 전해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A: 뭐 힙합이란 장르가 우리나라에 안 알려졌을때 노래를 못하고 악기를 다루지 못하면 찬양사역자가 될 수 없던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노래를 못해도 악기를 다루지 못해도 이제 랩이라는 음악으로 찬양할 수 있습니다. 참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랩이라 함은 기본적으로 자아도취에 빠지기 쉬운 함정들이 많이 있습니다.
충만한 은혜와 탄탄한 영성, 그리고 깊은 신학적 이해를 통해 가사가 씌여졌으면 합니다.
정말 중요한 한가지!!
랩으로 찬양을 하거나 복음을 전하려면 먼저 그 랩이 들려야 합니다.
가사 전달력이 생명이라 생각합니다. 들리지 않는 찬양랩은 무의미한 소음입니다.
기도와 노력으로 실력을 갈고닦지 않는다면 여러분들이 하는 랩 속에 담긴 메세지가
복음과 예수님에 대한 생명에 말씀임에도 싸구려취급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Q: 앞으로 활동 계획은?
A: 가스펠 힙합 콘서트를 계속 진행시킬 계획입니다.
그리고 사역도 다시 시작하면서 힙합으로 찬양하는 것 역시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는 것을 많은 크리스찬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연말에는 가스펠 힙합 콘테스트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Q: 비트씨씨엠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고 싶다면?(홈페이지, 카페)
A: http://cafe.godpeople.com/beatccm
http://cafe.daum.net/babymidi
1년 동안 카페가 휴면상태여서 활동이 아주 저조합니다만
곧 다시 부흥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http://ncru.millim.com
Neo Crusade의 신곡이 올라오는 곳입니다.
현재 2곡이 올라와 있고 앞으로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인터뷰 저작권: 와우씨씨엠(http://wowccm.net)
추천0 비추천0
- 이전글여성 신인사역자 안성경 05.04.09
- 다음글영혼을 노래하는 가수 JIN 05.01.23
댓글목록
야베스님의 댓글
야베스 아이피 (221.♡.252.241) 작성일'맏고있고'라 썼네요 '맡고있고'인데 말이죠 ㅠㅠ 다시 한번 읽어봤는데 이것말고도 오타가 왜 이리 많은지... 읽어주시는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박수민님의 댓글
박수민 아이피 (211.♡.217.86) 작성일
음... 개인적인 존경이기에 뭐라 말씀 드리기 무엇하지만 칸예 웨스트의 [Jesus Walks]는 탄생배경이 여느 크리스챤 마인드가 담긴 곡과는 다소 다릅니다. 물론 실력이나 실린 가사의 사상면에 있어서 인간적으로 훌륭하지만 그것이 전부라면 우리에게는 반쪽짜리 의미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우리가 선행에 의해서 구원에 이를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말이죠. 이해를 돕기 위해 관련리뷰를 링크합니다. 물론 주관적인 개인의 리뷰이기에 제 말이 전적으로 맞다는 것은 아닙니다. 참고하시라는 것이지요.
<a href=http://blog.naver.com/cuteypsm/80010248271 target=_blank>http://blog.naver.com/cuteypsm/80010248271</a>
이소희님의 댓글
이소희 아이피 (211.♡.99.155) 작성일
,,선생님께서다시노래를시작하시면.
1년뒤쯤에하신다고하셨는데,
그렇게되면학원은안되고,
노래에집중하시겠네요,
그리구노래가끝나면영화감독으로,^^
저도"Ovaclazz Jabez"의팬이되서
선생님따라다녀야되겠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