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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사역자를 만나 근황을 알아보고 그동안 궁금했던 궁금증을 풀어봅니다.
신인사역자 "이루다"가 만나는 '오늘의 사역자는 뉴규?"

첫 만남의 주인공은 바로 남성 4인조 그룹 에이멘 입니다.

리더 조시영(37)씨를 비롯 베이스 정기세(35), 테너 강중현(34), 바리톤 김성호(31)씨로 구성된 이 팀은 1996년 4월 1집 "멋진 세상"으로 데뷔 2006년10월 6집 말씀이 유혹을 이기네로 2009년 현제까지 꾸준히!!!사랑받고 팀입니다. 제가 이렇게 소개를 안 해드려도 여러분 모두가 다 아실것이라 생각되니다. 그만큼 오랫동안 사역을한 배테랑 팀이죠!
제가 만나고 온 사역자는 바로~~~A-men입니다!

1) 요즘근황을 알고 싶어요 [뭐하고 지내세요?]
목동에 있는 한사랑 감리교회에 청년부 간사로 있음 조시영 [리더] 별명 [워리]
정기세 엔지니어로 셋째인 강중현은 싱어 팀 간사.. 막내인 김성호는 악기 팀 간사로~각자 섬기고 있음 청녀부의 찬양에 관련된 사역을 하고 있음..

2)제가 중고등 학생 때만해도 A-men 인지도가 굉장했죠~ 물론 지금도 대단하시지만!!
요즘 사역 때 어린 청소년들이 많이 알아보나요? [사역 시작하신지 오래 되셨으니까요^^]
옛날에는 많이 알아보고 했지만 지금은 대중문화가 많이 발전했으니까
이쪽보다는 가요 쪽으로 다들 관심이 있는 것 같아 리고 교회에서도 찬양집회&콘서트가 많이 사라졌고 작은 교회에서는 엄두도 못 내고 큰 교회에서는 자체행사로 끝나고 CCM 이란 말도 무색할 정도로 경배와 찬양 모임은 그래도 많아진 것 같은데 우리 같은 사역자들의 모임은 점점 없어지는 추세니까 시대의 흐름과 함께 우리도 나이에 의해서 청년들과 전교인 집회에 많이 가요 그래도 처음 마음은 변함없어요. 방황하는 청소년에게 그리스도를 전하자는 모토는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3) 다음 앨범은 또 언제 나오나요?
다음 앨범은 빠르면 7월정도 늦으면 2009년 말~ 중간에 프로젝트 음반을 만들 예정입니다.
아직 회의 중 이지만 정규앨범 중간에 프로젝트 음반을 만들어 질수도 있다고 합니다!!

4)a-men이 좋아하는 아티스트?
칼멘 (Carman), 마이클 W 스미스, 스티븐 커티스 체프먼
에이멘은 어느 한 장르에 편중되어 있지 않거든 그러한 부분으로 보자면 비슷한 코드인 것 같기도 해서..[특히 칼멘은 리더형이 젤로 좋아하는 아티스트..]

5)사역을 오랫동안 하셨는데 그중에 가장 아찔했던 순간은?
a-men이 초창기에 사역 할 때였어요..창원에 있는 교회에서..a-men을 초청했어요.. 200~300명가량 모이는 집회였다고 합니다..
도착해서 음향을 셋팅 하고 리허설을 하는데..
그런데 그때 !!!갑자기 음향에서 연기가..
나더니 곧 불꽃이 확~나면서 기계가 타 버렸다고 합니다. a-men 당황하고 주최하신 곳에도 당황하고..
다른 음향이 없는지 찾아보는데 마침 비슷한 음향이 찾았다고 합니다.
소리가 아쉽기는 해도 이거라도 있는 것에 감사하고 셋팅을 완료하고..a-men은
집회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시작한지 몇 분 안돼서 그 마저 있는 음향도 또 똑같이 망가졌다고 합니다.
정말 아찔했다고 하시네요.

6)사역을 오랫동안 하셨는데 그중에 가장 감격했던 순간은?[방금 전 이야기와 이어집니다]
그런 상황에서 a-men리더 시영형제님이 침착하게 인도 하셨다고 합니다.
음향이 나오지 않았어도 기타와 피아노만으로 집회를 이어갔다고 합니다.
각자 찢어져서 통로로 나가고 입과 손을 모아서 크게크게 찬양하고 멘트하고 소리는 작았지만..
집중은 정말 잘 되었던 시간, 떠드는 사람 하나 없는 소중한 집회 였다고..
a-men에겐 잊지 못할 기억이라고 하셨습니다.

7) 최근 북한 미사일발사 사건 때문에 전 세계가 떠들썩했죠.. 이에 대한 a-mem의 생각은?
북한이 궁지에 몰려있어 발버둥 친다는 생각을 해보았어요. 북한의 의도를 100% 다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하나님께서 가만 안 계실거란 확신이 생겼었어요. 그리고 현제 왜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것에 촛점을 맞추었으면 좋겠다..

8) 기도제목 있으세요?
1. 영육간[자꾸만 몸이 삐거더 거려.. ㅎㅎ]에 강건했으면 ..

2. 제정적인[생존비 + 생활비..]어려움이 점점 늘어 가는데..
재정의 축복 또한 받을 수 있게.

3.사역가운데 어떤 일이 있어도 포기 하지 않도록..

4. 음반을 위해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쓰일 수 있도록..&콘서트..도 할 수 있도록]

5. 열정적으로 죽을 때까지 찬양하면 살아갈 수 있도록..

9)마지막으로 A-men에게 팀원이란?
서로를 성장시키는 파트너 처음에는 자기와 틀리다고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살면서 보니까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 이였어요.
다른 것은 나에게 없는 것을 보완해 주는 거잖아요.
개개인이 이만큼 성장한 이유는 다른 멤버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그것이 바로 14년을 이어온 힘이겠죠??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는 것 이 바로
우리팀원들이에요.
이루다 후배님도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열심으로 사역해 나갔으면 좋겠어요.
음악적인 것과 함께 영성이 풍부한 사역자가 되었으면 해요~

10) 마지막으로 A-men에게 사역이란?
숨..&목숨..
멈추면 살 수 없는 거니까..

추천곡: 같은 곳을 향해[5집], 죄에게[6집2/1], 난 자랑스런 크리스챤[3집]

인터뷰: 이루다(와우씨씨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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