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영화] 로스트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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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의 원제목은 ‘Lions For Lambs’입니다.
세계1차 대전 용맹한 영국 군인들을 보고 독일 장교가 한 말을 인용해서 지은 것인데, 그 장교는 용맹한 영국국인들을 죽음으로 몰아넣는 영국군 장교들의 무지함을 비꼬는 말에서 인용 되었는데요..
양이 사자를 끌고 다니는 격으로 뜻을 풀이할 수 있는 이 제목은 90여분의 이야기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영화는 세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있는데요..
상원의원인 톰 크루즈와 저널리스트 매릴 스트립의 1시간 가량의 인터뷰, 정치학 교수인 로버트 레드포드와 그가 가능성이 있다고 여기는 제자의 1시간 가량의 상담, 그리고 아프가니스탄에서 군사작전을 수행하다 적진에 떨어진 병사 두 명의 상황이 전개 됩니다.
제2의 케네디로 평가받으며 정계에 입문해 지금은 대통령이 가장 총애하는 공화당의원이 된 탐 크루즈는 자신의 정치적 야심을 위해 아프가니스탄에 군사 작전을 시행하고 미군에 의해 아프가니스탄에서 군사 작전이 시행되는 시각 자신은 유명 저널리스트인 메릴 스트립과 인터뷰를 한다.
새로운 군사 작전에 대해 언론이 우호적인 기사를 써주기를 원하며 마련한 자리였지만 진보적인 성향의 저널리스트인 메릴 스트립은 시종 날카로운 질문으로 미국과 정치인들의 잘못을 지적하게 됩니다.
같은 시각, 대학 교수인 로버트 레드포드는 얼마 전 부터 수업에 나오지 않는 한 학생과 면담을 하면서 정치에 대해 환멸을 느끼고 수업을 기피하는 학생에게 그는 군에 자원입대한 두 제자의 이야기를 해줍니다.
역시 같은 시각, 탐 크루즈가 계획한 군사 작전을 수행하던 미군은 예상치 못한 적의 공격으로 대원 두 명이 적진에 떨어지게 되는데 그들이 바로 로버트 레드포드가 얘기하는 두 제자인 것입니다.
비주류 인종으로서 자신들의 권리를 국가에 주장하기 위해 먼저 국가를 지키겠다는 결심으로 군에 입대한 두 사람의 이야기를 해주며 로버트 레드포드는 학생에게 현실에 참여하기를 제안합니다.
그것이 비록 실패로 끝날지라도 해보는 것이 가만히 앉아 있는 것보다 낫다면서.
변변치 않은 테러범들이 감히 미국을 상대로 싸우겠다는 것을 용납하지 못하겠다며 눈물까지 흘리면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탐 크루즈와의 인터뷰를 끝낸 메릴 스트립은 그것이 정치적 야욕을 위한 쇼임을 깨닫게 되고 언론이 정권을 유지하는 도구로서의 역할을 했던 지난 날에 대한 과오를 인정하며 더 이상은 그러지 않겠다고 결심하는 메릴 스트립에게 방송국 상사는 인터뷰 기사를 내지 않으면 해고하겠다고 합니다.
부상당한 채 적진에 있게 된 두 친구는 서로에게 의지하며 구조헬기를 기다리게 되는데 물론 자군을 구하기 위해 그들의 상사는 여러 조치를 취하나 악천후로 인해 수월치가 않다. 결국 구조헬기가 도착하기 전 두 사람은 결국 적의 총에 죽게 됩니다.
로버트 레드포드와 상담을 마치고 기숙사로 돌아온 학생은 자신이 어떤 길을 선택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에 휩싸인다..
그가 보는 TV뉴스의 자막으로 탐 크루즈의 새로운 군사작전에 대한 기사가 나가며 영화는 끝나게 됩니다.
전 이 영화를 보고 난 뒤 용기라는 두 글자가 떠올았는데요...
노교수는 말합니다.헛된 죽음을 맞이한다고 해도 용기를 내어 그것을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이다.
그것이 뭐가 중요하다고 되 받아치는 학생의 질문에 교수는 경험하는 그 자체가 중요하다 말합니다.
뭔가를 실제로 해보지 않은 상태에서 말하기는 쉽다. 요즘처럼 정보의 홍수에 싸여있는 시대에는 너무나 쉬운 일 인 것 같습니다.
이 영화에서 나라를 위해 자원해서 전쟁에 참가한 두 군인이 바로 진정한 용기를 보여주지 않았나 생각 됩니다.
그들은 권력의 암투에 총알받이가 되었지만 그 죽음으로써 더 나아가 그런 헛된 죽음을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 하려는 사람들이 나오게 만드는 계기를 마련하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참된 용기의 필요성이고, 그 이념을 진실의 이상으로 옮겨주는 견인차가 되는 것입니다.
감독은 그런 견인차로 용기를 선택했고, 뭔가를 두려워하는 것을 버리고 이제 생각을 고치고 선택을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글: 혜진(CCM사역자)
세계1차 대전 용맹한 영국 군인들을 보고 독일 장교가 한 말을 인용해서 지은 것인데, 그 장교는 용맹한 영국국인들을 죽음으로 몰아넣는 영국군 장교들의 무지함을 비꼬는 말에서 인용 되었는데요..
양이 사자를 끌고 다니는 격으로 뜻을 풀이할 수 있는 이 제목은 90여분의 이야기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영화는 세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있는데요..
상원의원인 톰 크루즈와 저널리스트 매릴 스트립의 1시간 가량의 인터뷰, 정치학 교수인 로버트 레드포드와 그가 가능성이 있다고 여기는 제자의 1시간 가량의 상담, 그리고 아프가니스탄에서 군사작전을 수행하다 적진에 떨어진 병사 두 명의 상황이 전개 됩니다.
제2의 케네디로 평가받으며 정계에 입문해 지금은 대통령이 가장 총애하는 공화당의원이 된 탐 크루즈는 자신의 정치적 야심을 위해 아프가니스탄에 군사 작전을 시행하고 미군에 의해 아프가니스탄에서 군사 작전이 시행되는 시각 자신은 유명 저널리스트인 메릴 스트립과 인터뷰를 한다.
새로운 군사 작전에 대해 언론이 우호적인 기사를 써주기를 원하며 마련한 자리였지만 진보적인 성향의 저널리스트인 메릴 스트립은 시종 날카로운 질문으로 미국과 정치인들의 잘못을 지적하게 됩니다.
같은 시각, 대학 교수인 로버트 레드포드는 얼마 전 부터 수업에 나오지 않는 한 학생과 면담을 하면서 정치에 대해 환멸을 느끼고 수업을 기피하는 학생에게 그는 군에 자원입대한 두 제자의 이야기를 해줍니다.
역시 같은 시각, 탐 크루즈가 계획한 군사 작전을 수행하던 미군은 예상치 못한 적의 공격으로 대원 두 명이 적진에 떨어지게 되는데 그들이 바로 로버트 레드포드가 얘기하는 두 제자인 것입니다.
비주류 인종으로서 자신들의 권리를 국가에 주장하기 위해 먼저 국가를 지키겠다는 결심으로 군에 입대한 두 사람의 이야기를 해주며 로버트 레드포드는 학생에게 현실에 참여하기를 제안합니다.
그것이 비록 실패로 끝날지라도 해보는 것이 가만히 앉아 있는 것보다 낫다면서.
변변치 않은 테러범들이 감히 미국을 상대로 싸우겠다는 것을 용납하지 못하겠다며 눈물까지 흘리면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탐 크루즈와의 인터뷰를 끝낸 메릴 스트립은 그것이 정치적 야욕을 위한 쇼임을 깨닫게 되고 언론이 정권을 유지하는 도구로서의 역할을 했던 지난 날에 대한 과오를 인정하며 더 이상은 그러지 않겠다고 결심하는 메릴 스트립에게 방송국 상사는 인터뷰 기사를 내지 않으면 해고하겠다고 합니다.
부상당한 채 적진에 있게 된 두 친구는 서로에게 의지하며 구조헬기를 기다리게 되는데 물론 자군을 구하기 위해 그들의 상사는 여러 조치를 취하나 악천후로 인해 수월치가 않다. 결국 구조헬기가 도착하기 전 두 사람은 결국 적의 총에 죽게 됩니다.
로버트 레드포드와 상담을 마치고 기숙사로 돌아온 학생은 자신이 어떤 길을 선택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에 휩싸인다..
그가 보는 TV뉴스의 자막으로 탐 크루즈의 새로운 군사작전에 대한 기사가 나가며 영화는 끝나게 됩니다.
전 이 영화를 보고 난 뒤 용기라는 두 글자가 떠올았는데요...
노교수는 말합니다.헛된 죽음을 맞이한다고 해도 용기를 내어 그것을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이다.
그것이 뭐가 중요하다고 되 받아치는 학생의 질문에 교수는 경험하는 그 자체가 중요하다 말합니다.
뭔가를 실제로 해보지 않은 상태에서 말하기는 쉽다. 요즘처럼 정보의 홍수에 싸여있는 시대에는 너무나 쉬운 일 인 것 같습니다.
이 영화에서 나라를 위해 자원해서 전쟁에 참가한 두 군인이 바로 진정한 용기를 보여주지 않았나 생각 됩니다.
그들은 권력의 암투에 총알받이가 되었지만 그 죽음으로써 더 나아가 그런 헛된 죽음을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 하려는 사람들이 나오게 만드는 계기를 마련하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참된 용기의 필요성이고, 그 이념을 진실의 이상으로 옮겨주는 견인차가 되는 것입니다.
감독은 그런 견인차로 용기를 선택했고, 뭔가를 두려워하는 것을 버리고 이제 생각을 고치고 선택을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글: 혜진(CCM사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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