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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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와우씨씨엠을 사랑하는 애청자입니다
은혜dj님 방송은 언제나 활기차고 상큼합니다. 덕분에 지친 일상속 활력소가 된답니다.
다름아닌 사골글에 대해 설명하실때 바로 찾아봐야지했는데...
마지막이라하니 이제서야 찾아보네요....
예전에 미니홈피라고 아시나요? 제 나이대가 나오는가요?ㅎㅎ
이전에 내가 무엇을 생각하며 무엇이 중요했는지
이제와 돌아보니 아이들이 아가였을때 믿음안에서 키우고자하는 마음으로
믿음이 조금씩 회복되면서 하나님에 대한 갈급함이 참 많았네요..
그래도 매일밤 아이들과 함께 간단하게나마 기도하며 재웠는데요...
2012년 3월 어느날... 돌지나 한창 엄마라는 발음도 안되는 둘째가
'자기전 기도하는 예안이. .
내가 '아멘~'하면 두손을 모으고 고개를 숙인다.
아주 간단명료한 기도하는 동안은 두손을 모으고 나를 바라보기도한다.
이 모습 주님이 얼마나 이뻐하실까. .
순수한 아이들처럼 살아야하는데. . .'
순수한 마음으로 엄마의 거울처럼 두손모아기도하는 모습을 따라하던 아이...
이제는 각자 방에서 자는 아이들이라 함께 기도하며 자는 것이 힘들어져 아쉽네요.
..
그리고 내가 거울이 되기에 엄마인 제가 어떤 모습으로 아이들에게 비춰질지 걱정도되고
앞으로 더 잘해야겠다 생각도 듭니다...
이제 큰애는 사춘기가 올텐데 글을 쓰다보니 아이들과 기도로 소통하는 방법도 참 좋다라는 마음이 드네요...
사골글덕에 아이들 아가때 모습도 보니 새삼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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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WOWCCM님의 댓글
WOWCCM 작성일
이 귀한 사연은 제가 다음주 1부때 첫 사연으로 아름답고 소중하게 담도록 하겠습니다~!!^^ 싸이월드 타고 들어가봤는데 어찌나 사랑스럽고 귀여운 예안이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던지 제 가슴이 순간 심쿵했었답니다... 하트하트~~!! ㅎㅎㅎ 다음주에 두배로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뵙도록 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사랑합니다~^^*
이은혜DJ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