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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은혜 DJ님,

오늘은 본방을 사수해보려고 했는데 결국 월드트래블러 끝부분에야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ㅠ.ㅠ

러시아는 자라매장마저도 엘레강스 하네요.

집 근처에 러시아 교회도 하나 있던데 지나다니면서 황금돔만 신기해 했는데 신혜은 작가님 사진을 보니 러시아 교회는 내부도 멋지네요.  여기 교회도 구경하러 그교회도 한번 방문해 봐야겠네요. ^^ 그냥 가봐도 되겠죠? ^^;

이태희 목사님, 질문 있습니다.

사도행전 2장에 보면 사도들이 방언을 받는데 외국어로 방언을 하는 장면이 나와있는데요...

지금도 외국어 방언이 있다는 얘기는 들어는 봤으나 제가 직접 본적은 없고 대부분은 알아들을 수 있는 말로 하는 기도였습니다.

그렇다면 방언을 사모하며 기도를 할때 특별히 외국어 방언을 달라고 하는 것은 잘못인가요? 아니면 어떤 이유가 있어서 현대에는 별로 나타나지 않는 것인가요?

또, 전에 어떤 모임에 갔을때 어떤분 말씀으로는 "자기 친척중에 방언으로 중국어방언을 받게 되었는데 그 이후로부터는 일상 생활에서도 중국어를 말하고 듣는 능력이 생겼다!" 라고 말씀하시는 것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것이 가능한 일인가요?

그게 가능하다면 "외국어 공부를 할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그렇다면 "왜 구하지 않지?" 하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습니다.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