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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달콤살벌한 연애상담소' 저자 김지윤과 함께하는 로맨틱한 만남>

태니님.. 김지윤간사님 요즘 활동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또한 깽호에게도 좋은 일이 생겼어요 ^^

때는.. 5월 10일 금요일 저녁 7시 명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이벤트에 초대 받은 10명의 남자와 10명의 여자가 김지윤 간사님과 함께 만남을 갖었습니다.
물론 저 깽호도 포함되었지요..

이날 타임테이블은
1부. 김지윤 간사님의 즐거운 강연
2부. 성공하는 소개팅을 위한 소개팅 시뮬레이션과 코칭
3부. 낯선 이와의 만남에서 오는 두려움을 없애줄 하드 트레이닝 1분 소개팅
4부. 김지윤 소장님께 꼭 물어보고 싶었던 연애 이야기, 질의 응답 시간
로 구성되었구요..

각 타임마다 너무 즐거웠고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소개팅 시뮬레이션때 남자 3명, 여자 3명을 뽑아 1:1 시뮬레이션을 했는데요.. 깽호도 남자3호로 포함되었지요..(안할려고 했는데.. 간사님이 한번 해보라고 시켜서요.. ㅜ.ㅜ)
오랫만에 하는 소개팅이라 머리 속이 캄캄했고.. 내가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아무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ㅎㅎ
소개팅 시뮬레이션 끝나고 1분 소개팅 시간을 갖게 되었는데요.
사진에 보이듯이 여성분 일렬로 앉아있고 남성분이 돌아가면서 10명의 여성과 1분 동안 대화하는 코너였습니다.
1분 소개팅 시간 끝나고.. 사랑의 짝대기라고 자신이 맘에 드는 여성의 이름을 적는 시간을 잠시 갖었는데요.
저도 10명의 여성 분 중에서 맘에 드는 여성분이 있어서 그녀의 이름을 적었지요..
마지막으로 김지윤 간사님의 질의 응답 시간을 갖고..
끝나고 돌아갈 때 간사님과 함께 사진 찍는 시간도 갖게 되었어요.. ^^
이날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참.. 돌아가는 길에 남녀 20명 중에서 서로의 이름을 적은 한 커플이 탄생했다고 하더라구요..
짜자잔~~~~ <로미오와 피오나>가 커플이 되었는데요...
바로... 저 깽호가 로미오였습니다. 제가 커플이 되었던거지요.. ^^
집에 가는 길에 김지윤간사님께 축하 전화를 받게 되고..
저는 기분 좋아서 싱글벙글했습니다.

이렇게 저는 한 여자를 만나게 되었고.. 내일 금요일에 첫 데이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저도 내 맘 속에 봄날이 올려나 봅니다.

태니님 방송 수고하시고..
금요일 첫 데이트 잘하라고 응원해 주실거죠?? ㅎㅎ

- 이상.. Wow 연애기자 깽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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