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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니님, 간사님 안녕하세요.

상담 잘 들었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간사님께서 저의 마음을 정확히 말씀해주셨습니다.
솔직히 정말 반반이였던것 같구요.
저 혼자 저~멀리까지 갔던것 같습니다.

간사님 말씀처럼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상상 속의 기대를 접구요.
다 내려놓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지켜보고,
움직이라고 할때 움직이기로 다짐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그 곳에 없었더라면 제가 그런 결정을 내릴 수
있었을가를 곰곰히 생각해보았는데요,
솔직히 그 결정이 쉽지 않았을 것 같아요.
제가 꿈에 대해서 한번 더 고민하게 해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결과가 어떻게 되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헷갈리는 마음을 정리할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 그리고, 저는 해외 중국에서 듣고 있구요.
매주 방송 들으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구요.
또 와우인터뷰를 들으면서도 많은 것을 새롭게 알게됩니다.
좋은 방송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그분 안에 평안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