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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학생 자매입니다.
스터디그룹에서 참 힘든게 있어서 질문드리는데요.

주제를 정해서 연구해와서 한사람씩 돌아가며 발표를 하는데
그 중 한명때문에 힘든데요.
발표를 시작하면
전체 1시간에서 30분이상을 본인이 말하는것으로 할애합니다.
한사람당 시간제한을 두는데도
다른 사람 이야기 차례일때까지 본인이 꼬리를 물고 이야기를 또 시작하면..그렇게 되는거죠..
 아는 이야기도 또 하고..
또 전체 주제에서 벗어난 이야기도 혼자 웃고 떠들며 계속하고..
전 솔직히 가볍게 하는 이야기들..재밌지도 않고..웃기지도 않고 그러네요..그래서 답답해요ㅜㅜ
그 사람때문에저는 전체 시간을 고려해서 제 차례가 되면
준비해온것도 발표못하고 줄여서 3분안에 끝내고..
일부러 전체를 생각해서 그렇게 하게 되네요.
근데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에요ㅜㅜ
이런거 어떻게 그사람에게 상처주지 않고
지혜롭게 옆에서 교정해줄수 있을까요?
이런 것도 디퍼런스의 차이일까요?

도와주세요.
저도2학기때는 디퍼런스  공부하려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