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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있어서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고 하면 누구나가 다 그렇다고 말씀하시겠지만..
나에게 있어서 하나님은 사랑으로 다가오셨던 그런 특별한 분이셨기에
저에게 있어서는 하나님은 사랑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많은 사람들로부터 상처받으며
그 어느 누구에게도 사랑한다라는 말을 받아본 적이 없이 지내왔습니다.
그렇게 외로운 삶 가운데 지냈던 저는
인생의 최대목표가 수능이라고만 여겼던 그 수능에서
원하는 점수가 나오지 않자 전 큰 좌절을 하게 되었습니다..
방황끝에 원치 않는 대학을 들어갔던 저는..
다시 대학생활에 저의 모든 열정을 다 쏟아 부으며 가치있는 대학생활을 보내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1년간의 대학생활가운데 술문화로 얼룩진 대학문화는 저에게 만족을
주지 못했고.. 원하던 일들도 계속 실패로 끝나자 저는 또 한 번 좌절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저 혼자 외롭게 서 있는 제 자신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인생의 방황과 허무함이 찾아왔고..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책을 찾아다니며.. 인생의 해답을 찾고자 했으나..
그 답을 찾지 못했습니다.. 긴 어두운 터널을 지나가는 것만 같은 내 인생길가운데
대학에서 만난 목자님을 통해 수련회를 간 저는 ..
그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물론 수련회를 가기까지 ..또 그 뒤의 이야기도 있는데 생략합니다.^^)
그렇게 만난 하나님은 저에게 인생의 해답을 제시해 주셨고..
가장 중요한 것은 어느 누구에게도 들어보지 못한 그 말...
'사랑하는 아들아, 사랑하는 학수야, 내가 너를 사랑한단다.'라는 말을 듣게 되었답니다.

그 뒤로도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사랑하는 학수야, 내가 너를 잘 안단다..내가 너를 사랑한단다.'라는 말을 듣는답니다
그렇게 하나님은 저에게 있어서는 사랑이신..특별한 분이십니다..


듣고 싶은 찬양은
좋은 씨앗에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정확한 곡은 생각이 안나네요..

하..
또 기회 되시면
손영진 내 상심한 마음가운데 라는 찬양도 들려주셨으면 합니다.
이 찬양을 들을 때면 상심한 마음가운데 큰 위로가 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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