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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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효정이 (61.♡.180.26) 댓글 4건 조회 669회 작성일 06-06-15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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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우리 딸 예은이 이야기를 좀 할려고 합니다..
지금 6살인 우리 딸 예은이
작년에..팔레스타인 선교여행을 갔다 왔습니다..
전 너무 어려서 보내기 싫었는데..
예은이가너무 가고 싶다고 해서..
제가 섬기는 인트콥에서 어린이 비젼 휼련을 받고
예은이랑 세벽기도 작정을 하고
팔레스타인을 보내기로 마음 먹든날
우리하나님 아버지꼐서...예은이를 나에게 달라고 하셨습니다..
전 잘 못들었나 하고..
.계속 기도 했더니...
또 그러시는겁니다..
예은이를 통해 내가 기쁨을 얻을것이다...~
아이고 하나님..
세상에 보내셔서 잘 가르치고 사랑으로 보살피라고 하실떄는
언제고 데리고가 실려구요 절대 안됩니다..전 예은이 아직은 못드립니다..
전 그떄부터우리 예은이가 팔레스타인에 가야 하고
 그리고 어쯤 하나님이 데리고 가실수도 있겠다싶었습니다
작년에 팔레스타인은 내전이심각 했습니다.아주 심각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예은이에게 순교를 가르쳤습니다..
지나 가다가 총알이날아오면 도망 가지말고..하나님 찬양하며..맞아라..
그래야 다른 분이 희생하지 않아도되니까.....하며눈물 흘리며 이야기 했습니다
예은이가..엄마순교는 총알 맞는거야??
이런 대답하는 이아에게 순교를 가르치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할아버지 할머니..큰아빠 큰엄마..성실이...정직이오빠가 나가서 하나님 말씀 전하는건데..그
러다가 하나님 말씀을 모르는 아저씨 아줌마들에게 잡히면..
하늘나라로 갈수도 있다고..거것이..순교라고 했습니다..
이렇게해서 우리딸은 팔레스타인을 갔습니다..
그리고 우리 부부는 매일 눈물로 기도 해야 했구요
그리고 20일후...
우리예은이는 아주건겅한 모습으로 한국에 왔습니다..
그리고...저에게 하는말...
엄마 하나님이..나보고 잘 왔다고 하셨어...라고 합니다..
그리고....엄마...하나님이..나보고...보고 싶었다고도 하셨어
엄마...
그리고 하나님이 내 손잡고 같이 가자..예은아..리고 하시며...같이 가주셨어...
나지금 너무 좋아요^^*
그리고 10일동안..우리예은이는 손을 씻지 않았습니다..

전 우리 딸을 통해서 많은 도전을 받습니다..지금도
세벽기도 가자고하면 가기 싫다고 한번도 말한적 없이..예..엄마..라고 하며..일어 나는 우리 딸 예은이..
주님이..저에게 주신 2번째 큰 선물입니다...
하나님..사랑합니다..
주님으기쁨이 되게 키우겠습니다..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자..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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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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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향기님의 댓글

소망향기 아이피 (61.♡.196.112) 작성일

  아.....하나님의 섭리는....정말 정말...아름답고 귀하고 귀한....사연이네요 ^^ 그와 동시에 어딘가에 숨고 싶네요,...어쨌든 예은이를 들어 써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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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은아님의 댓글

전은아 아이피 (222.♡.215.102) 작성일

  사연에 감동 먹었어요~^^;;
예은이가 뭘 안다고 선교여행을 가겠다고 하고.. 그 어린아이에게 순교를 가르치면서까지 보내는 부모의 심정.. 에 넘 맘이 아펐어요~ 하지만.. 우리 주님께서 예은이를 통한 남다른 계획하심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예은이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귀하게 쓰임받을수 있도록 부모님께서 기도로 심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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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정이님의 댓글

효정이 아이피 (61.♡.180.26) 작성일

  감사합니다..
저희들은 예은이를 통해 열방의 축복의 통로가 되길 소망합니다..
우리 예은이의 이름이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자...
라는 뜻이있습니다.
예수님의 은혜 와는 좀 다른 뜻이죠..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들도 사연 읽어 주실떄 기도 하면서 울었어요
전 사연 읽어시는 모습에서 은혜받았습니다..
우리예은이..주님의 사랑으로 잘 키우겠습니다..
서울 이사가면..세침떄기 예은이 한번씩 보실수 있을 겁니다
이모 와 삼촌이 많이없었는데...
와우에서 이모와 산촌이 많이 생겨서..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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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연님의 댓글

백지연 아이피 (211.♡.176.148) 작성일

  너무 아름다운 사연이에요..
예은이는 정말이지..언약안에있는
축복의 통로의 귀한 삶이네요..
주님이 정말 기뻐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