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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성령님..

저 지연이에요..
내안에 늘 계셔주신거 너무도 감사해요..
하지만 저 참 이기적이고 고지식하기 그지없는
나 때문에 내 안에서도 앉어 쉴틈이 없으시죠?
정말...죄송해요..
오늘도 마음에서 올라오는 눈물을 참을수가 없었어요
아직도 그런 상처들로 왜 괴로워 하는지..
다 잊었다고 생각하는데 ..

성령님..그래도 그럴때마다
내 어깨 꼭 잡아주시며 품에 안아주심을 너무도 감사해요
가슴속 메아리 치도록.
너는 축복이라고...목이 터지도록..
내 이름 불러 주신거 너무도 감사해요

내 몸과 마음을 모두 맡길께요
옛적일들을 다 씻어주시고
상처들이랑 모두 고쳐시고
내안 가득히 채워주세요

내안에 성령님이 빛나도록..
나도 노력할께요..

내 마음의 주인이신 성령님
내 삶의 주인이신..하나님..
너무도 사랑하고 사랑합니다..


신청곡 -윙윙- 성령님 환영합니다..

어린이 찬양인데...혹시..없으시면..^^

신청곡 전능하신 나의주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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