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 - 대화를 단절시키는 요소와 극복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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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를 대표하는 6명의 개그맨들이 현대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수품이라는 '휴대폰,인터넷,TV' 없이 일주일을 지내보는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지요.
휴대폰, 인터넷, TV가 없으니 당장의 생활이 참 불편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런데 조금씩 시간이 지나자 잊고 있었던 소중함을 다시금 체험하기 시작합니다.
사람과 얼굴을 마주보고 대화를 나누는 것에 대한 소중함..
누군가와 연락이 닿고 연결되어진다는 것의 소중함..
문명의 이기때문에 버려졌던 시간에 대한 소중함 등등...
'문명의 이기'라고 생각하던 것들에 가리워졌던 소중한 것들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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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는 원하는 누군가와 연락하고 대화할 수 있는 시대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바로 옆에 있는 사람과는 대화가 단절되어 버린 시대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대화를 단절시킨 요소는 무엇이 있을까요~?
그리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여러분의 생각을 함께 공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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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쪼대님의 댓글
쪼대 작성일우리지금 만나 당장만나.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시간과 돈을 쓰는 만남에는 자기포기와 상대에 대한 공감과 이해가 되는 교감이 있지요~
옐로몬님의 댓글
옐로몬 작성일
대화를 단절시키는 요소.
전 자기 생각을 고집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소신 있게 이야기 하는건 좋지만 작은 여지도 남기지 않고 이야기 하면 대화 한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으니깐요~
극복하려면.
아무래도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대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겸손한 자세와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대화하는것.
요지랑은 살짝 빗나간것 같지만 ^^;
대화를 하더라도 상호교환이 일어나지 않는 대화도 단절이라고 생각해서요 ㅎ
차칸이님의 댓글
차칸이 작성일
대화단절!! 얼마 전까지 한 2년을 넘게 폰이라는 물건을 내 소유물에서 강제 추방을 시켜놓고 살면서 참 좋았습니다.. 여러가지가.. 헌데.. 스마트폰이라는 녀석이 생기고 카톡이라는 매개체로 돈을 들이지 않고도 소통을 하다보니 그런 매개체조차 활용할 수 없었던 나는 살짝살짝 소외감을 느끼게 되더군요.. 물론 상대는 나를 소외시킬 의도란 없었겠지만 말이죠~~^^
대화할 땐 폰을 꺼두고 얘기를 하기로 결정하지 않는 이상 힘든 일이겠죠?? 대화상대가 정말 중요한 사람이라면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지 않을까요?? 상대에 대한 예의를 지키고자 하는 의도가 있다면 자연스러운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한알의밀알님의 댓글
한알의밀알 작성일
상대방이 외로워 하면. 같이 위로 해주는게 진전한 대화 인것 같아요. 그리고 대화 하다 서로간의 싸움도 크네요.
한알의밀알님의 댓글
한알의밀알 작성일그리고 서로간의 대화에는 정치 문제. 사랑 문제. 이별 문제. 이런 글들이 너무 많아 .. 어떤 장단에 맟춰 대화를 해야 될지 모른 겠어요. 상대만 생각 하는 대화는 너무 지루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