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 - "두려움을 내쫓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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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차칸이님의 댓글
차칸이 작성일
두려움이 밀려올 땐 방언으로 기도부터 합니다..
그러다가 찬양을 생각나게 하시면 심호흡을 크게 하고 찬양합니다..^^
막상 질문을 받으면 생각이 안나서 두려웠던 때가 언제인가 생각을 했더니..
깜깜한 밤길을 걸을 때나..
혼자있을 때 이유없이 느껴지던 서늘한 기운..
그 때마다 그랬던 것 같아요..
두려움을 내어쫓는 유일한 방법은 주님이시네요..^^
상상화님의 댓글
상상화 작성일
두려움..........공포.......최근엔 없었던 감정들이여서 한참을 생각했답니다.
한때........두려울땐.. 처음 신앙생활을 했던 교회에 가보고 했답니다. 예배드리고 기도하던 모습을 그려 보면 두렵던 마음들이 사라지곤 했는데.. 지금은 가려면 3,4시간은 가야 해서 그 방법은 보류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대신 찬양을 들으면서 자연을 볼수 있는 가까운 공원으로 갑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을 보면 그 안에 나도 속해 있는 느낌이고 하나님께서 왠지 나를 품어주시는 그런 느낌을 받거든요.
강은철님의 댓글
강은철 작성일저에게 두려움이란..아마도 유혹, 아픔이 있겠네요..저는 그 두려움이 생길때, 지금 섬기고 있는 새동산교회의 학생들과 함께 이런저런 얘기도 하면서 신나게 기도도하고, 찬양도 하고..시간이 지나면 신나게 게임을 하죠.그러면 모든 걱정이 작아지거나 없어지죠.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그 모든것들이 사라집니다.
소리향기님의 댓글
소리향기 작성일
저는 남과 다름에 대해 참 두려움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의 말거리에 오르내리는 것이나 비난받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 같아요 내가 틀리지 않았음에도 말이지요
저는 두 아이를 입양하여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처음에는 사람들의 수근거림이 두려워 입양을 감추기 급급했어요 하지만 아이들을 위해 용감히 두려움과 맞서기로 맘먹고 오히려 다름을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더 공부하고 모르는 사람들에게 입양에 대해 말해주고 있습니다.
다르기때문에 주목받고 말거리가 되고 가끔은 상처되는 말을 듣지만 엄마이기에 더욱 담대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