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 - 하나님에 대한 열정이 가득했던 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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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태범 댓글 5건 조회 177회 작성일 12-09-1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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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건축학개론', 케이블드라마 '응답하라 1997'..... 요즘 한창 과거로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게끔하는 것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로 아련한 첫사랑, 우리만이 가지고 있었던 뜨거웠던 추억들을 되새기게 되는데요~
 
그렇다면 여러분에게 있어서 하나님에 대한 열정이 가득했던 그 순간은 언제인가요~?

여러분의 추억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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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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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르주르님의 댓글

주르주르 작성일

  중학교때까진 교회만 열심히 다니며 하나님과 교제를 했었는데 고등학교시절 기독교 서클에 들어가서 믿음의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서로 찬양하며 기도하던 그때가 떠오르네요~
저희고등학교는 기독교 서클을 인정해 주지않아 서로 울면서 기도하고  비오는날 비를 맞으며 학교 운동장 한모퉁이에서 기도하던 정말 뜨거었던 그시절이 떠오르네요 벌써 십몇년 전이지만요 ㅎ 가끔 친구들과 그시절 우리의 추억들을 얘기하곤 하는데 넘 아련한 추억에 가슴이 따뜻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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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칸이님의 댓글

차칸이 작성일

  고등부 1학년 때 오빠랑 동생들이 다니는 교회를 정착하게 되면서 오빠로부터 친구들을 소개받고 열심히 교회생활을 하는 그 친구들 덕분에 중창팀에도 함께 하고 이것저것 함께 했었던 우리 동기들, 선.후배들로부터 부러움을 많이 살만큼 함께 하기를 즐겨했지만.. 서로 티격태격도 많이 했었던 시절이 내게도 있었네요..^^ 지금은.. 목회자로 목회자 사모로.. 경영자로 상담가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친구들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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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몬님의 댓글

옐로몬 작성일

  과거의 아련한 추억은 따듯함과 동경을 동시에 가져다주는것 같습니다. 언젠가 문득 '지금도 과거가, 추억이 되겠구나' 하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어요. 저에겐 과거 중학생때 수련회가, 고등학교의 기독교동아리에서, 또 대학교 캠퍼스에서, 전도여행지에서..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 나라가 오기를 기도했던것이 저에겐 열정이 가득했던 기억들로 떠오르네요. 어느덧 지나고보면 또 새로운 순간들이 생기더라구요. 그만큼 또 오늘도, 그리고 앞으로도 열정이 더 넘치는 제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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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화님의 댓글

상상화 작성일

  대학 때였던거 같네요.. 벌써.......오래전 일...ㅠㅠ 그때 처음으로 금식 수련회도 가보고... 모르던 찬양들도 정말 많이 알게 되고... 주님을 믿는 젊음이들이 전국에 이렇게나 많이 있다는 걸 알게되고.. 체계적인 교육도 받고... 전도도 체계적으로 배우고, 체계적인 교육도 해보고.... 나의 신앙 생활에 정말 큰 획을 그은 대학생활이였던거 같아요.
그때 만났던 친구들은 여전히 기도를 부탁하면서 동역자로서 만남을 이어가고 있고요. 아.. 그때가.. 생생하게 떠오르네요.. 캠퍼스를 품으며 기도했던... 내 대학 시절의 신앙..정말 푸르렀던거 같습니다. 또 그런 열정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데 말이죠... 요즘은 그런 열정이 식은게 아닌지 싶기도 하네요. 다시 그 열정을 찾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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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칸이님의 댓글

차칸이 작성일

  방황하기 전 20대의 열정이 기억납니다.. 시각장애인 선교회에서 녹음도서와 합창단에서 열심히 봉사하던 때가 있었네요..^^ 극동방송과 기독교방송에 찬양경연대회도 참가하기도 하고..^^ 그 때의 열정이 사라지면서 방황도 심하게 했기도 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