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타임 끝내주는이야기 글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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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4살쯤 돼 보이는 작은 아이가 낑낑 대며 봉고차 문 앞에 서 있었습니다. > 그 꼬마는 자기 몸집보다 훨씬 큰 봉고차 문을 > 혼자 닫아보겠다고 고집을 피우는 중이었습니다. > > “힘들 텐데 아빠가 도와줄까?” > “아냐. 아빠는 하지 마.” > > 아이는 욕심 아닌 욕심을 부리며, 아빠의 도움을 거절했습니다. > 아이의 힘만으로도 차문이 밀리긴 했지만 제대로 닫으려면 > 결정적 한방이 필요한 상황이었죠. 아마 아이는 조금만 더 하면 될 거라고, > 자신의 힘을 믿고 있는 듯 했습니다. > > 고사리 같은 손으로 온갖 애를 쓰는 아이를 지켜보던 아빠... > 결국 아빠는 아이가 차문을 밀 때, 몰래 차문을 같이 밀어주었습니다. > > ‘철컥..’ > > 아빠의 큰 손이 닿자, 그제서야 차문이 제대로 닫혔습니다. > 아이는 마치 자기 혼자서 해낸 것처럼 뛸 듯이 기뻐했죠! > > 우리의 모습도 이 아이와 같지 않은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 > 내 힘으로 어떻게든 나아가보려고 해도 제자리에 있는 나... > 눈앞에 것을 잡기 위해, 나의 방법으로 아등바등 욕심내는 나... > > 이렇게 삶에서 나의 힘으론 할 수 없는 일들을 만날 때, >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 일을 하시도록 우리의 자리를 내어드리고 있나요? > 아니면 이 아이처럼 고집을 피우고 있나요? > >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 지니라” > > 출애굽기에 기록된 모세의 이 고백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릴 위해 싸우시는 분이십니다. > 뒤에서는 애굽 군대가 쫓아오고 앞에는 홍해가 가로막고 있는 상황에서도 > 우리는 주님의 일하심을 믿고, 가만히 그 일을 바라보면 되는 것입니다. > > 우리의 힘과 방법은 내려놓고 주님께서 일하실 것을 신뢰하며 기다리는 믿음.. > 그 믿음으로 주님을 바랄 때, 주님은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해결해주십니다. > 정말 든든하죠? > 우리의 모든 문제를 주님께 내어드리고, 염려와 걱정보다는 주님의 일하심을 기대하면서 > 매일을 살아가는 해피타임 가족 여러분들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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