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지난 1년동안 결혼준비 후에 작년 12월에 결혼을 했습니다.

바쁜 일상이지만 출퇴근 시간에 애청하고 있습니다.

결혼을 해서 그런지...♡

요즘 사연들이 부쩍 결혼 후에 오는 문제들이 사연으로 많이 나오더라구요.

저도 결혼 후에 오는 변화들이 두렵고 힘들지만 잘 이겨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1년 결혼준비와 함께 상담을 받았습니다.

오롯이 저를 바라보고 저를 이해하는 시간들이 너무 중요하다는 걸 알았어요.

이혼한 부모님을 바라보고 지켜본 제가 결혼을 할수 있을까하는 두려움과 걱정들이 많았거든요.

그런데 차곡차곡 쌓여진 두려움을 걷어내고 이야기하다보니 진정한 나와 만나게 된것 같아서 6개월의 시간동안 참 많이 행복했던 것 같아요.

물론 지금도 저는 두렵고 겁이 나지만 한발 한발 나아가고 있어요.

그때도 지금도 강선영 원장님의 힐링카페를 늘 응원합니다.

참 많이 감사합니다.

노래 신청하고 갈게요.

홀리원의 '사랑하기로'신청합니다.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