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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안녕하세요. 저 사랑이에요(예명)
누군지 아실지 모르겠네요..~
다음주에 만나뵐 때 까지 이 방송 들으면서 아픈 마음을 달래고 있어요. 고통이 심해 너무 우울하고 아파요.. 자꾸 넋이 나간거 같이 몽롱하고 정신이 맑지가 않아요ㅠㅠ
그래도 선생님 만나뵐때 까지 하루하루 잘 버티고 있을게요,,,~
상처가 워낙 많아 여기에 글을 쓰는것이 한계가 있어 상담 통해서 예기해야 할것 같고  이곳에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고 싶어요..♥
상담을 하면서 선생님을 보면서 하고 싶은 말이 있었는데..
선생님은 정말 세상을 환히 비추는 너무 아름다운 빛이라고 말하고 싶었어요. 많은 기독교 사역자들이 많지만 진정한 고통과 아픔을 어루만지고 사랑을 주는 분들을  못만났었는데...이제야 진정한 마음의 의사를 만난것 같아요, 제가 지금까지 사람을 전혀 신뢰하지 못해서 극단적으로 기도만 하면서 하나님만이 고쳐주실거라고 생각했었는데..선생님을 만나면서 '사람의 마음은 사람의 마음이 고친다'는 말도 조금씩 믿어지고...마음의 문이 조금씩 열리는것 같아요.. 시간이 좀 필요하겠지만..^^ 선생님! 그동안 오랜시간 엄청난 아픔과 고통가운데 힘드셨을텐데 이렇게 제 곁에 존재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항상 응원하고 항상 존경하고 항상 선생님 편이라는 것을 알아 주셨으면 좋겠어요....♥
많은 스케줄로 인해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치실텐데... 휴가 기간동안 편히 쉬시고 건강 관리 잘 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