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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카페가있어 넘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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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귀염둥이 댓글 0건 조회 2,089회 작성일 13-02-0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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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힐링카페를 너무너무도 사랑하고 있는 왕애청자입니다.
저는40대후반에 직장인인대요 저희아들 때문에 사연을 올립니다.
지금휴학하고군에갔다와 알바를 알고있는 24살에 아들이 내성적인 성향으로 어려서부터 자신의 의사표시도 제대로 못하고 친구도 별로 없고 얼마전 저에게 털어놓은애기인대 친구가 점심시간에 물을갔다달라해서 여러번갔다주었는대싫다는 표현도 못하고 혼자참고 마음에상처로만 가지고있다고 하더라구요 친구가 좀노는친구였대요. 초등학교때는 화장실에서 큰일을 한번보고 아이들이 냄새난다고 왜여기서 큰일을봤냐고 하는통에 그후론 급한일이 있어도 작은일만보고 집에서처리를 했다는 말을듣고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대인기피층과 외적인 모습만을 신경쓰고 주걱턱이라 수술을 하면 자신이 있을거라며 공부에는 전혀관심이 없고 그날그날 대인관계가 좋왔던날은 기분이 좋고 그렇지않으면 시무룩해있답니다. 집에오면 속상했던일을 대부분 엄마인 저에게 거이 털어놓는편인대 밖에서도 집에서처럼 이렇게 편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신앙생활을 온가족이 다하고있습니다.)대화를 많이 해주고 그때마다 들어주고 있기는 한 대 어떻게 해야 아들이 그마음을 밖에서도 편하게 가질수있는지 좋은말씀부탁드립니다~~(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맞벌이였고 아빠의 엄한모습이 싫었고 엄마의 많은 잔소리가 싫었다고 하더라고요 지금은 저도부모교육을 받고 그래서 많이들어주고 용서도 구했답니다)
상담도 받아보고싶은대 어떻게해야하는지...
메일tnr66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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