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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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일 (211.♡.46.156) 댓글 1건 조회 2,980회 작성일 06-03-04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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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조준모! 그의 이름을 기억한다.
박종호, 송정미, 최덕신등 한국 CCM을 대표하는 가수들의 앨범과 부흥의 앨범에서 촛불처럼 은은하게 자신의 이름을 빛냈던 사람으로.
사실 'CCM 아티스트 조준모'라는 말이 참 낯설게 느껴진다.
'CCM 가수 조준모', 혹은 '음악인 조준모' 보다는
'사역자 조준모', 그도 아님 '예배자 조준모'라는 이름이 더 어울리는 건 그가 그동안 참여한 앨범들을 보면 알 수 있다. '조준모'라는 이름 석자에 함께 떠오르는 단어들...
예수전도단, 부흥, 박종호, 송정미, 신상우, 송명희와 친구들, 그리고 예수원 가는 길.....
대부분 참 독특한 색깔(?)이 있는 앨범들이다.
사람들에게 많은 영향력을 주었지만 그다지 화려하지 않은.....
그러고보면 꽤 많은 앨범에서 그의 이름을 볼 수 있었다.
그렇지만 그의 이름을 걸고 나온 앨범은 하나도 찾아볼 수가 없다.
사역을 시작한지도 꽤 오래되었다.
그가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지도 한참이나 된거 같다.
이제서야 그 숨겨두었던 이야기의 한자락을 들을 수 있게 되었다.
이제껏 숨겨두고 오래 묵은(?)이야기들이여서 그런지 노랫말 한구절 한구절이 상당한 무게감이 있다.
가볍게, 그냥 지나쳐 가는 소리로 들을 수 있는 그런 종류의 얘기가 아니다.
가사의 이야기들을 하나로 엮으면 누군가의 일생이 떠오를만큼...
그저 한두마디로 표현할 수 없는 그분의 삶.... 그 삶을....
조준모가 노래하는 '나무에 달린 사람'은 특별한 사람이다.
그는 저주받은 사람이었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음을 당했으나 사흘만에 다시 살아났다.
성질 급한 시몬에게 베드로(반석)란 이름을 지어 주었고
우리에겐 그가 치른 십자가의 공로로 새로운 이름과 정체성을 심어 주었으며
죄 많은 우리를 지금도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해 주고 있다.
내가 얼마나 괜찮은 사람인지를 증명해야만 나를 인정해 주는 세상과는 달리
있는 모습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며 '신부'로서의 아름다움과 순결함을 허락한 사람...
나무에 달린 그 사람의 사랑이 눈물겨운 4월이다.
작곡/작사
송정미 2집 "주 하나님" "주날개 밑에서"
송정미 4집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보리떡 다섯개 물고기 두마리"
박종호 6집 "하나님 우리 안에"
박종호 9집 "함께"
최덕신 갈망 "시편 84편"
Friends "너 근심 걱정 말아라"
방익수 1집 "나를 고치소서"
김지애 "그 이름 거룩해"

Guest Singer
신상우 1집 "내가 너를 사랑합이라"
부흥 "나의 영이 주를"
부흥 2000 "경배해"
송명희와 친구들 "맛보아 알지어다." "내 주님과 내가"
강명식(길) "기뻐하라"
하나님의 사람들 2집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옹기장이 Hymns "나 주를 멀리 떠났다"
예수원 가는 길(두 번째 이야기) "그날"


<프로필>
- 1968년생
- 1985년에 캐나다로 이민
- 15년간 캐나다 생활을 했고 거기서 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까지 마치고 한국에 돌아와 한동대에서 언어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 1998년 부터 부흥 Concert 참여
- 선교 한국 2002년 예배 인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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