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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 앨범 직접 프로듀싱
같이 참가 여성보컬도 궁금증
　조PD의 'Y프로젝트'의 주인공은 누구?
　최근 인순이와 함께 노래한 '친구여'로 각종 차트의 1위를 장식했던 조PD가 국내 최고 수준의 보컬과 함께 가스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 화제다.
　'Y프로젝트'라고 불리는 이번 앨범은 조PD가 프로듀싱을 맡은 가스펠 앨범. 특히 참가하는 여성 보컬이 가창력으로는 국내 최고로 불리는 인물이라는 것 외에는 베일에 가려져 있어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조PD가 가스펠 음반에 참여한 것은 평소 CCM(Christian Contemporary Music)을 비롯한 종교 음악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 이번 5집에도 '처치 투 더 스트리츠(Church 2 Da Streets)'라는 CCM 곡을 삽입하기도 한 조PD는 평소 기독교 관련 공연과 집회에는 빠지지 않고 무료공연을 해왔다.
　또 여성 보컬과의 공동 작업에 부쩍 매력을 느끼고 있다는 것도 참여 이유 중 하나. '친구여'가 인순이의 흑인풍 보컬의 매력을 최대한 활용한 노래라면 이번 Y프로젝트는 클래식에 기반한 소프라노풍의 목소리가 이용된다는 설명이다.
　이번 프로젝트 관계자는 "Y프로젝트는 조PD의 가스펠 음악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작업이며, 국내 복음성가 음악계에서는 깜짝 놀랄 정도의 질적인 진보를 보인 음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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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제공 및 저작권: 스포츠 조선(http://sports.chosun.com) 송원섭 기자.
뉴스 올린이: WOWCCM.net

* 김대일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12-2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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