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덕신, 달동네에서 근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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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도덕성 문제로 인해 부정적 시비에 휘말려 활동을 중단한 CCM 작곡가 겸 가수 최덕신 씨가 최근 근황을 밝혀 화제이다.
최 씨는 지난달 29일 인터넷 포털 사이트 다음의 팬클럽 카페 '최덕신의 주찬양'(cafe.daum.net/jesus02024620)에 올린 공개 서신에서 서울 은평구 응암동 세칭 '달동네' 월세방에 터를 잡고 살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지난해 부인 김은희 씨에게 전세금까지 털어 위자료로 건넸고, 이혼 뒤 지금은 아들 둘과 함께 거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씨는 특히 자신에게 제기된 여러 가지 오해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다른 여성과의 '동거설'도 터무니없는 음해라고 일축했고, 특히 '거액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부인했다. 이는 음반 판매로 인한 수익을 그대로 주찬양 선교단에 환원했으며 도리어 개인 음반으로 인해 쌓인 빚을 갚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이혼 소송 과정에서 전 부인 김 씨의 '폭로'에 대해서도 사실과 다른 많은 부분이 있다며, 이를 적극적으로 해명하지 못할 상황이었음을 팬들에게 밝혔다.
최 씨는 지난 해 2월 부인에 의해 '(복음성가 활동가로서) 처신의 부적절성'을 지적 받아 공개적인 비판의 도마 위에 오르게 되면서 공식적인 활동을 모두 중단하고, 음반 및 창작물 등 저작권과 관련한 모든 권리를 포기하는 등 근신의 자세를 유지해 왔다.
최 씨는 최근 글에서 "저는 신실치 못한 사람이지만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저를 포기하지 않으시기 때문에 저도 저를 포기하지 못합니다"라고 밝혀 팬클럽 회원들로부터 격려를 받고 있다.
2004년 11월 15일 13:22:10
김용민기자(뉴스엔조이)
* 김대일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12-21 13:34)
최 씨는 지난달 29일 인터넷 포털 사이트 다음의 팬클럽 카페 '최덕신의 주찬양'(cafe.daum.net/jesus02024620)에 올린 공개 서신에서 서울 은평구 응암동 세칭 '달동네' 월세방에 터를 잡고 살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지난해 부인 김은희 씨에게 전세금까지 털어 위자료로 건넸고, 이혼 뒤 지금은 아들 둘과 함께 거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씨는 특히 자신에게 제기된 여러 가지 오해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다른 여성과의 '동거설'도 터무니없는 음해라고 일축했고, 특히 '거액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부인했다. 이는 음반 판매로 인한 수익을 그대로 주찬양 선교단에 환원했으며 도리어 개인 음반으로 인해 쌓인 빚을 갚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이혼 소송 과정에서 전 부인 김 씨의 '폭로'에 대해서도 사실과 다른 많은 부분이 있다며, 이를 적극적으로 해명하지 못할 상황이었음을 팬들에게 밝혔다.
최 씨는 지난 해 2월 부인에 의해 '(복음성가 활동가로서) 처신의 부적절성'을 지적 받아 공개적인 비판의 도마 위에 오르게 되면서 공식적인 활동을 모두 중단하고, 음반 및 창작물 등 저작권과 관련한 모든 권리를 포기하는 등 근신의 자세를 유지해 왔다.
최 씨는 최근 글에서 "저는 신실치 못한 사람이지만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저를 포기하지 않으시기 때문에 저도 저를 포기하지 못합니다"라고 밝혀 팬클럽 회원들로부터 격려를 받고 있다.
2004년 11월 15일 13:22:10
김용민기자(뉴스엔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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