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문화에 도전장 낸 아하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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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과 영성 갖춘 CCM팀… “기독문화도 재미있어요”
세상문화의 거센 물결에 도전을 선포하고 나선 ‘아하(AHA)밴드’. 이들이 오는 28일 첫번째 라이브 콘서트를 열고, 도전의 첫 발걸음을 뗀다.
아하밴드는 2005년 학교복음화와 미션스쿨 채플의 지원을 목표로 대한예수교장로회 온마음교회 부설 AH콘서트홀에서 모임을 시작했다.
“전반적인 청소년 문화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세상문화의 교회 침투가 가속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최고의 문화와 최고의 음악으로 세상문화의 대안이 되고자 합니다.”
아하밴드의 뮤직디렉터 임호 씨가 밴드가 결성된 이유에 대해 당차게 말했다. 최고의 문화와 최고의 음악을 표방한 만큼 이들은 음악적으로 매우 풍성한 자원을 가지고 있다. 연주력이나 편곡력에 있어서도 일반문화의 콘서트팀들에 뒤지지 않으며, 음악적인 욕심도 그들 못지 않다.
멤버들의 프로필도 화려하다. 워십리더 홍진표 전도사는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의 작곡가이며 뮤직디렉터인 임호는 서울예고와 서울대에서 작곡을 전공하고 소리엘의 전속반주자로 6년간 일해왔다.
뿐만 아니라 드럼에 안원국, 베이스에 서영빈, 보컬에 김정아, 기타에 김현준, 키보드에 서윤희와 김인정, 퍼커션에 고동현 등 9명의 멤버 모두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사역자, 연주자들이다. 이제 막 사역을 시작하기 원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만든 팀이 아니라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은 최고의 문화사역자들이 모인 것이다.
아하밴드가 가진 것은 최고의 실력뿐만이 아니다. 한가지가 더 있다면 ‘음악을 하나님을 위해 쓸 수 있는 마음’이다. 팀의 이름은 아하(AHA)도 ‘All Heart All’, 즉 ‘온마음을 다하여’이다.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복음을 전하는 것이 쉽지 않죠. 미션스쿨의 채플와 군부대 사역이 가능성 있는 선교지인데요. 보통 채플은 재미없다는 인상이 강해요. 기독교 문화도 재미있고 수준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그동안 아하밴드는 해성여중, 해성여고, 한양대 기독문화축제, 기타 학교 및 교회 집회를 인도하는 등 학교사역 및 청소년, 청년대상 집회사역를 감당해왔다.
“세상에는 비전은 없고 실력만 있는, 또는 비전만 있고 실력은 없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아하밴드는 최고의 실력과 예배자의 영성으로 예배의 장소에서나 콘서트장 어느 곳에서도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내려고 합니다.”
여러 악기와 보컬이 있는 밴드이기에 아하밴드는 워십과 콘서트, 예배와 문화가 잘 조화된 팀이기도 하다. 믿지 않는 대중들에게 문화적 접근이 가능하며, 또 믿는 이들에게는 영성있는 워십집회로 인도할 수 있다.
모든 장르를 다 소화할 수 있을만큼 실력과 영성을 갖춘 팀인 아하밴드의 이번 콘서트 주제는 ‘세상 VS AHA’. 아하밴드의 비전이 잘 드러나는 주제다.
“이번 콘서트에 오신 분들이 아하밴드를 통해 하나님을 발견하고 메시지 있는 예배팀이 있음을 알게 되길 바래요. 덧붙여 콘서트를 시작으로 아하밴드가 새로운 출발을 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1집 앨범으로 디지털싱글 ‘묵시’를 제작하고, 2007년 5월부터는 ‘아하 워십’을 시작했던 이들은 2기 사역으로 예배에 좀 더 집중할 계획을 갖고 있다. 워십리더 홍진호 전도사(수원 보배로운교회)는 “아하밴드는 현재 만들어져가고 있는 진화하는 팀이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지역교회를 섬기는 예배사역에 좀 더 집중하려고 한다”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전했다.
실력과 영성을 두루 갖춘 아하밴드의 콘서트는 수유리교회에서 6월 28일에 개최된다. 게스트로는 문소아, 옹기장이, 심상종(색소폰), 위드 등이 출연한다. 1회 오후 4시, 2회 오후 7시 30분.
문의) 010-9392-9752
이미경 기자 mklee@chtoday.co.kr(크리스천투데이)
세상문화의 거센 물결에 도전을 선포하고 나선 ‘아하(AHA)밴드’. 이들이 오는 28일 첫번째 라이브 콘서트를 열고, 도전의 첫 발걸음을 뗀다.
아하밴드는 2005년 학교복음화와 미션스쿨 채플의 지원을 목표로 대한예수교장로회 온마음교회 부설 AH콘서트홀에서 모임을 시작했다.
“전반적인 청소년 문화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세상문화의 교회 침투가 가속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최고의 문화와 최고의 음악으로 세상문화의 대안이 되고자 합니다.”
아하밴드의 뮤직디렉터 임호 씨가 밴드가 결성된 이유에 대해 당차게 말했다. 최고의 문화와 최고의 음악을 표방한 만큼 이들은 음악적으로 매우 풍성한 자원을 가지고 있다. 연주력이나 편곡력에 있어서도 일반문화의 콘서트팀들에 뒤지지 않으며, 음악적인 욕심도 그들 못지 않다.
멤버들의 프로필도 화려하다. 워십리더 홍진표 전도사는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의 작곡가이며 뮤직디렉터인 임호는 서울예고와 서울대에서 작곡을 전공하고 소리엘의 전속반주자로 6년간 일해왔다.
뿐만 아니라 드럼에 안원국, 베이스에 서영빈, 보컬에 김정아, 기타에 김현준, 키보드에 서윤희와 김인정, 퍼커션에 고동현 등 9명의 멤버 모두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사역자, 연주자들이다. 이제 막 사역을 시작하기 원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만든 팀이 아니라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은 최고의 문화사역자들이 모인 것이다.
아하밴드가 가진 것은 최고의 실력뿐만이 아니다. 한가지가 더 있다면 ‘음악을 하나님을 위해 쓸 수 있는 마음’이다. 팀의 이름은 아하(AHA)도 ‘All Heart All’, 즉 ‘온마음을 다하여’이다.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복음을 전하는 것이 쉽지 않죠. 미션스쿨의 채플와 군부대 사역이 가능성 있는 선교지인데요. 보통 채플은 재미없다는 인상이 강해요. 기독교 문화도 재미있고 수준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그동안 아하밴드는 해성여중, 해성여고, 한양대 기독문화축제, 기타 학교 및 교회 집회를 인도하는 등 학교사역 및 청소년, 청년대상 집회사역를 감당해왔다.
“세상에는 비전은 없고 실력만 있는, 또는 비전만 있고 실력은 없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아하밴드는 최고의 실력과 예배자의 영성으로 예배의 장소에서나 콘서트장 어느 곳에서도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내려고 합니다.”
여러 악기와 보컬이 있는 밴드이기에 아하밴드는 워십과 콘서트, 예배와 문화가 잘 조화된 팀이기도 하다. 믿지 않는 대중들에게 문화적 접근이 가능하며, 또 믿는 이들에게는 영성있는 워십집회로 인도할 수 있다.
모든 장르를 다 소화할 수 있을만큼 실력과 영성을 갖춘 팀인 아하밴드의 이번 콘서트 주제는 ‘세상 VS AHA’. 아하밴드의 비전이 잘 드러나는 주제다.
“이번 콘서트에 오신 분들이 아하밴드를 통해 하나님을 발견하고 메시지 있는 예배팀이 있음을 알게 되길 바래요. 덧붙여 콘서트를 시작으로 아하밴드가 새로운 출발을 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1집 앨범으로 디지털싱글 ‘묵시’를 제작하고, 2007년 5월부터는 ‘아하 워십’을 시작했던 이들은 2기 사역으로 예배에 좀 더 집중할 계획을 갖고 있다. 워십리더 홍진호 전도사(수원 보배로운교회)는 “아하밴드는 현재 만들어져가고 있는 진화하는 팀이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지역교회를 섬기는 예배사역에 좀 더 집중하려고 한다”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전했다.
실력과 영성을 두루 갖춘 아하밴드의 콘서트는 수유리교회에서 6월 28일에 개최된다. 게스트로는 문소아, 옹기장이, 심상종(색소폰), 위드 등이 출연한다. 1회 오후 4시, 2회 오후 7시 30분.
문의) 010-9392-9752
이미경 기자 mklee@chtoday.co.kr(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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