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답변

첫번째 맥시싱글 ‘his way’

“단순한 음반이 아니라 하나님께 받은 축복과 역사를 진심으로 나눌 만한 참된 예배를 원했기에, 마지막 한 자락까지 다듬어진 음악을 위해 충분한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블랙가스펠의 매력을 마음껏 구현하는 여성 솔로 문소아가 첫번째 맥시싱글앨범 ‘his way’를 발표했다.

제이밴드(J-Band)와 페이먼트 밴드 음반을 통해 소개된 바 있는 문소아는 이번 앨범을 위해 아소토유니온의 김반장, 파워플라워, 가리온 등의 흑인음악 뮤지션과 작업했다. 이외에 기타리스트 김현준, 아하밴드의 디렉터 임호, 옥합 2집의 편곡자 박정수, 황정관 트리오의 피아니스트 오화평, 홀리원의 키보디스트 나지혜, 라이즈업코리아의 이민영과 페이먼트의 장정은이 코러스로 참여했다.

믹싱은 여러 힙합 R&B 음반의 믹스를 담당했던 불켜진극장 스튜디오에서 했으며, 마스터링은 브라운아이즈 윤미래를 담당했던 소닉코리아의 최효영 기사가 마무리를 해 수준높은 블랙가스펠 음색을 감상할 수 있다.

문소아의 보컬 역시 애가 음반을 통해 새로운 사운드를 선보였던 케이스타를 보컬코치로 기용해 블랙가스펠의 색채를 입혔다. 문소아는 “음반작업을 통해 자신이 정한 목표가 깨어지고 좌절되며 결국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주관하시며 이루어 나가시는 순간을 무수히 경험했다”면서 “믿지 않는 사람들과 함께 나눌 만한 편곡과 사운드를 만들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미경 기자 mklee@chtoday.co.kr(크리스천투데이)
* 김대일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9-02-05 13:20)

추천0 비추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