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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서정적인 아름다운 찬양과 가사와 멜로디로
진한 감동을 주고 있는 남성듀엣 시와그림이 드디어
3집을 작업한다고 한다.
지난 1집과 2집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었다.
1집엔 "항해자" 2집엔 "마음의 이야기" 등의 아름다운 찬양을들 들려주었다.
특히 작곡가인 조영준의 맬로디에 들으면 빨려드러갈것 같은 목소리의 주인공인
김정석의 천상의 소리는 정말 우리 마음을 울린다.
그런 시와그림이 1,2집에 이어 드디어 3집을 준비한다.
이번에도 작곡에는 거의 조영준이 맡을것으로 되어 있으며 특히 편곡에는
김지형씨가 참여를 하게 되어 4월부터 녹음에 들어간다고 한다.
아마 일정대로라면 8월즘 3집을 만날수 있다고 한다.
이번에는 항해자의 뒤를 이을 "물 위를 걷는 자"를 만들었고
비상을 마무리하는 "갈매기의 꿈" 을 만들었다고 한다.
기대를 해볼만도 하다..
이번 3집의 타이틀은 "절벽 끝에서" 로 정했다고 한다.

"직설적인 타이틀이지만 하나님은 우리들을
절벽끝으로 부르신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당신도 예외는 아닙니다.
최소한 한번은 절벽 끝에 서야 됩니다. "
라고 작곡가 조영준씨는 말한다.
최고의 세션인 김지형, 함춘호,샘리,신현권,신석철,박용준..
그외 첼로연주와, 하모니카, 그리고 부천 시립 오케스트라등이 참여해
역시 시와그림 이다 라는 느낌에 걸맞게 3집이 만들어질것 같은예감이 든다.
다가오는 8월! 조영준, 김정석.. 이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시와그림의 3집이
잠자고 있는 우리 가슴을 다시 깨웠으면 하며 3집을 기다린다.

기사 : 신종수 (jong-su11@hanmail.net)


* 김대일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12-2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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