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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CCM 가수 주성, 세상음악에 도전장
12일 BJ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앨범출시

소울과 히데오 고보리 등 유명 CCM 음악인을 배출한 바 있는 BJ엔터테인먼트에서 고교생 신인 CCM 가수의 앨범을 12일 출시했다. 이번에 앨범을 내는 신인은 신생중앙교회에 출석하는 월계고등학교 2학년 ‘주성(18)’이다.

주성은 기독교계에서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음악계에서도 활동하기 위해 남다른 각오를 다지고 있다. 1년 6개월의 뉴질랜드의 유학을 포기하고 찬양사역자의 길에 접어든 그는 “찬양사역자가 된 것과 많은 찬양사역자들을 만나게 된 것을 하나님께 특별히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작곡가 및 작사가이며 이 앨범의 프로듀서인 이빈 형제는 “CCM 가수 최초로 ‘M.net’ 등 세상의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선을 보인다”며 “주성을 통해 기독교 내에서만의 CCM이 아니라 세상 속에서도 인정받는 CCM을 선보이려고 한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이빈 형제는 “세상 속에서 CCM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한 특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BJ엔터테인먼트에서 오랫동안 훈련을 받으며 사역을 준비한 주성은 아직 어린 나이지만 폭발적인 가창력과 뛰어난 곡 해석력을 지니고 있다. 주성의 1집에는 12인조 스트링스와 감성적인 선율의 기타리스트 함춘호, 아름다운 플룻과 틴휘슬 연주자 송솔나무, 2310 밴드 출신의 베이시스트 정웅식 등 최고의 세션들이 참여해 앨범의 질을 한층 높였다.

주성의 1집 앨범 타이틀곡 ‘다시 한번 (Once Again)’은 5월말 경부터 음악전문방송인 M.net, KmTV, 채널V, Mtv 등을 통해 선보인다.



* 김대일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12-2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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