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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커티스 채프먼, 한국 온다
오는 5월 19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서 내한공연
 

지난 해 마이클 W. 스미스에 이어 올해는 스티븐 커티스 채프먼(Steven Curtis Chapman)이 내한공연을 가진다. 기독교 방송 CBS(사장 이정식)는 오는 5월 19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미국 CCM의 대표주자인 스티븐 커티스 채프먼을 초청해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지난 1987년 첫 앨범 ‘First Hand’로 데뷔해 지금까지 15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한 채프먼은 내년이면 활동 20년을 맞는 미국 CCM계의 거장이다.

채프먼은 그동안 2장의 플래티넘 앨범(1백만 장 이상이 판매된 앨범)과 6장의 골드 앨범(5십만 장 이상이 판매된 앨범)을 포함해 통산 1천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올렸다. 채프먼은 미국 크리스천 라디오 방송에서 총 42번 No.1 히트곡을 차지했고, 47번의 GMA 어워드 수상, 4번의 그래미 어워드 수상 등 미국 CCM계에서 최고의 자리에 있는 아티스트다. 한국에는 지난 해 겨울 개봉된 영화 ‘나니아 연대기’의 OST를 통해 알려지기도 했다.

동료 가수인 마이클 W. 스미스와 에미 그랜트가 크로스 오버를 통해 빌보드 챠트를 넘나드는 가운데서도 꾸준히 자신의 스타일을 지키며 미국 CCM계를 이끌어 온 채프먼을 통해 진정한 CCM의 진수를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02-2650-7481 CBS 공연기획단

김진영 기자 jykim@chtoday.co.kr  (크리스천투데이)

* 김대일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12-2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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