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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잠실동교회.. 오지헌 에스더 등 참여

씨씨엠 그룹 크라이(KRY)가 1집 앨범 발매를 기념해 오는 15일 오후 7시 서울 잠실동교회에서 워십 콘서트를 연다.

전 G2G멤버 브라이언과 다니엘이 팀을 이룬 크라이는 15일 콘서트에 맞춰 처음으로 1집 앨범을 선보인다. 리더 브라이언은 “씨씨엠 앨범이 아닌 가요 앨범으로 1집을 발매한 터라 콘서트를 통해 이번 앨범의 목적과 우리의 마음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기다려온 1집 앨범이 곧 나올 것을 생각하니 무척 설렌다”며 “가요 앨범인 이번 앨범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콘서트에, 1집 앨범에 수록된 1곡을 제외한 모든 곡을 워십곡으로 채울 예정인 크라이는 “그동안 팝이나 가요를 많이 불렀는데, 이렇게 워십으로 콘서트를 열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의 활동을 위해 중보기도를 부탁하려고 콘서트를 열게 됐다”고 콘서트를 열게된 취지를 밝혔다.

한편 크라이의 워십 콘서트에는 개그맨 오지헌을 비롯해 에스더, 강찬 등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무료공연. 011-9741-2962(김지애)


김진영 기자 jykim@chtoday.co.kr(크리스천투데이)
* 김대일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12-2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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