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제이 첫 여름캠프 은혜 선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대일 (211.♡.20.55) 댓글 0건 조회 1,381회 작성일 05-07-27 11:54

본문

첫날 청소년 3000여명 참석.. 하정완 목사 별 조규찬 등 출연

연예인 신앙공동체 미제이(MEJ, Mission of Entertainer in Jesus)의 첫 여름캠프 ‘원데이 썸머(Oneday Summer) 2005’가 첫날 약 3000명의 청소년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26일 서울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캠프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크리스천 연예인들의 노래와 간증, 강사진들의 강의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치러졌다.

기도로 첫 문을 연 미제이 손종원 목사(서울 광야교회)에 이어 별, 조규찬, 하하 등의 가수들이 출연해 자신의 히트곡과 함께 간증을 들려줬다.

이 밖에도 하정완 목사가 영화로 메시지를 전했고 홍민기 목사(브릿지임팩트사역원 대표), 이연수 목사(미국 LA Newhope Church), 문단열(펀잉글리쉬 대표) 등의 유명 강사들이 초청돼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주강사로 초청된 이연수 목사는 자신의 어릴적 미국 생활에 대해 간증하며, 삶의 밑바닥에서 절망하고 있던 자신에게 찾아오신 하나님을 증거해 캠프장에 잔잔한 은혜를 전했다.



▲미제이의 첫 여름캠프에는 약 3000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진영 기자

이번 캠프의 하일라이트는 단연 미제이 워십팀의 워십콘서트. 청소년들은 콘서트 내내 손을 들어 찬양했고 눈물로 하나님께 기도했다. 오후 8시 시작된 콘서트는 미제이 리더 에스더의 인도로 시종일관 뜨거운 은혜 가운데 약 1시간 가량 진행됐다.

에스더는 “처음 여는 캠프라 실수도 많았지만 그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할 수 있었다”며 “상처 받고 힘든 영혼이 이 자리에 1명이라도 있다면 캠프는 바로 그 한 영혼을 위한 것”이라고 말해 감동을 주었다.

그는 또 “앞으로도 이와 같은 캠프를 계속 마련할 계획이다. 더욱 발전되고 은혜로운 캠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캠프에 참석한 성지홍(백신중)군은 “좋아하는 연예인들이 눈물을 흘리며 찬양하는 것을 보니 감동이 되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김소연(산곡여중)양 역시 “연예인들의 신앙적인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고 하고 특히 “캠프의 분위기가 자유로워 청소년들에게 잘 맞는 것 같다”며 다른 캠프와의 차이를 말하기도 했다.

한편 미제이의 ‘원데이 썸머(Oneday Summer) 2005’는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박성민 목사(CCC 대표), 이동원 목사(지구촌 교회), 김동호 목사(높은뜻숭의 교회), 이지선 자매 등이 출연, 청년·대학생을 대상으로 치러진다.


김진영 기자 jykim@chtoday.co.kr(크리스천투데이)

* 김대일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12-21 13:32)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