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2006, 북한 복음화 노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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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당자 (210.♡.204.219) 댓글 0건 조회 1,187회 작성일 06-02-22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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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2006, 북한 복음화 노래해
2006년초 시와그림 4집 등 새앨범 대거 출시


유명 CCM 사역자들의 새 앨범이 올해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어 침체된 CCM 음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형원 전도사가 이끄는 부흥한국이 내달 초 ‘부흥2006- 황폐한 주의 성소에’를 발표한다. 지난 2003년 ‘부흥2003- 한라에서 백두까지 백두에서 땅끝까지’ 이후 3년 만이다. 이번 앨범 역시 ‘부흥2003’과 마찬가지로 ‘북한을 향한 마음’을 메인 테마로 하고 있다.

타이틀 곡인 ‘황폐한 주의 성소에’는 고형원 전도사가 북한을 위해 기도하던 중, ‘주의 얼굴 빛을 황폐한 성소에 비취시옵소서’라는 다니엘서 9장 17절의 말씀이 떠올라 지은 곡이다.

고형원 전도사는 “부흥2003 앨범에서 북한의 회복과 통일에 관한 메시지를 많이 담지 못해 아쉬웠다”면서 “이번 앨범을 통해 북한 땅에 복음의 문이 열리고 동방의 예루살렘이라 불렸던 평양에서 주님을 찬송하고 경배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다시금 회복하는 일들이 일어나기를 소원한다”고 말했다.

또 ‘항해자’ ‘마음의 이야기’ ‘바람 속의 음성’ 등 발표한 음반 마다 히트곡을 배출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듀엣 시와그림이 내달 초 4집 앨범 ‘산 위의 가르침’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인 ‘산 위의 가르침’은 예수님이 가르치셨던 팔복을 테마로 하고 있으며, 시와그림의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는 잔잔한 발라드 선율이 돋보이는 곡이다.

시와그림의 조영준 씨는 “이전 앨범에 비해 훨씬 완성도 높은 음반”이라며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기 보다는 변치 않는 저희들의 모습을 보여드리는 데 중점을 뒀다”고 앨범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이 밖에도 ‘마지막 날에’ ‘새벽이슬 같은’ 등의 곡을 지은 이천 전도사가 자신의 세번째 앨범 ‘Unlimited Power’를 내달 선보일 예정이며, ‘예수전도단 화요모임 5집’ 앨범과 디사이플스 천관웅 목사의 2집 정규앨범, 그리고 CCM의 음유시인이라 불리는 이무하 씨의 2집 앨범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김진영 기자 jykim@chtoday.co.kr (크리스천 투데이)


* 김대일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12-2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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