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최대 CCM축제, 음악의 도시 달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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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당자 (210.♡.203.247) 댓글 3건 조회 1,388회 작성일 06-04-0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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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최대 CCM축제, 음악의 도시 달구다
‘GMA 뮤직 어워드’ 눈앞… 크리스 탐린 5개부문 석권 관심
 
 
전세계 CCM의 최대 축제인 ‘GMA 뮤직 어워드’ 개최를 앞두고, 시상식이 열리는 미국의 음악 도시 내쉬빌이 지난 1일부터 시작된 ‘GMA 음악 주간’(이하 GMA 주간)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매년 시상식이 열리기 나흘 전부터 시작되는 GMA 주간에는 미국은 물론 전세계 CCM 애호가들이 내쉬빌에 모여 CCM의 축제를 벌인다.

명실상부한 CCM 최대의 행사로 자리잡은 GMA주간에는 또 곳곳에서 CCM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공연과 쇼케이스를 비롯한 각종 세미나가 열리고, 뮤직 비지니스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상품들이 교류된다.

GMA 주간 동안 매일 저녁에는 각 유통사나 레코드사가 정해진 순서대로 자사 소속 아티스트들의 콘서트를 진행하며, 특히 주일 저녁에는 유명 예배인도자들이 총출동하는 워십집회가 열려 CCM 메니아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이미 내쉬빌의 ‘라이만 오디토리움(Ryman Auditorium)’에서는 현지시간으로 2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예배인도자 크리스 탐린 등이 참여한 가운데 워십집회가 열렸다.

GMA 주간 마지막 날(5일)에는 대망의 ‘GMA 뮤직 어워드’가 기다리고 있다. 올해 ‘GMA 뮤직 어워드’는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그랜드 올 오프리 하우스(Grand Ole Opry House)’에서 오후 8시(현지시간)부터 열리며, 커크 프랭클린(Kirk Franklin)과 레베카 세인트 제임스(Rebecca St. James)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부문 후보자들이 이미 결정된 가운데, 가장 관심을 끄는 부문인 ‘올해의 노래’와 ‘올해의 아티스트’에는 예배인도자 크리스 탐린(Chris Tomlin)이 모두 후보로 오르면서 수상 여부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탐린은 이 밖에도 ‘올해의 남자 보컬’, ‘올해의 워십곡’, ‘올해의 기획앨범’ 등 5개부문에서 모두 후보자로 올라 이번 GMA 뮤직 어워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아티스트가 됐다.

탐린 뿐만 아니라 예레미 캠프, 캐스팅 크라운즈, 머시미, 스윗치 풋 등 지난 해 GMA 뮤직 어워드의 주인공들도 변함없이 각종 부문 후보자로 올라 있다.

김진영 기자 jykim@chtoday.co.kr (크리스천 투데이)
 

* 김대일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12-2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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