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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데뷔앨범을 발표한 여성 듀엣 애드가 드라마 O.S.T에 참여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김지호, 김성민, 조미령, 정선경 등이 출연하는 SBS 드라마 스페셜 '돌아온 싱글'의 엔딩 타이틀 곡 '사랑이 되가는 길'을 불렀다.
애드의 프로듀서 한서인 PD는 "CCM뿐 아니라 그동안 많은 방송음악 작업을 해왔었는데, 기회가 닿아 애드의 목소리로 노래할 수 있게 되었다." 면서 참여 배경을 설명하였다.
아울러 "이 일을 계기로 이일을 계기로 앞으로 비 그리스도인들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가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할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는 당부도 잊이 않았다.

미디움 템포의 경쾌한 느낌의 곡은 곧 출시될 드라마 O.S.T에도 수록 되는데, 여기에는 원래 제목이 아닌 '좋은느낌'이라는 제목으로 바뀌어서 수록될 예정.
이 곡은 엔딩뿐 아니라 드라마 중간 중간 극중 인물들 간의 긴장 해소나 분위기 전환 장면에 자주 쓰이고 있어 활용도가 높은 트랙.

애드의 드라마 음악 참여는 CCM가수로서 처음 있는 일은 아니지만, 교계와 일반 무대를 가리지 않고 활동하고 있는 팀의 입장에서 그 역량을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할 수 있다.

'돌아온 싱글'은 여러가지 이유로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사랑이야기로 힘든 일상에 찌든 현대인들과 사랑에 실패한 이들에게 용기와 힘을 주기 위해 제작되었다고 한다.

드라마는 매주 수,목 저녁 9시 55분 SBS를 통해 방영된다.

여성 듀엣 애드는 올해 2월 데뷔앨범 [Love Story]를 발표한 신인으로 팝과 R&B, 재즈 등 다양한 음악을 탁월하게 소화하는 능력을 발휘하며 여러 전문가들에게 한국 CCM계의 눈에 띠는 신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팀이다.

송재호 (http://www.ccmlove.com)
* 김대일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12-2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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