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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색 꿈’ 김태민, 첫 CCM앨범발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지난 1980년 ‘젊은이의 가요제’의 대상곡이었던 ‘하늘색 꿈’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김태민 집사가 첫 CCM 앨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골고다의 예수’를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돼 있으며, 로커였던 김태민 집사의 다이나믹한 보컬이 이번 앨범 속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다.

첫 곡 ‘골고다의 예수’는 아름답고 서정적인 발라드 풍의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주님을 향한 경외를 극도로 절제된 보컬로 표현했다. 이 밖에 주님을 향한 간절한 사랑을 담아 노래한 ‘사랑의 기도’, 이 시대의 젊은이들을 격려하는 곡 ‘주님 주신 나의 조국’이 수록돼 있다.

김태민 집사는 “CCM 앨범을 만들고 싶다는 소망이 조금씩 쌓이다 이번에 비로소 앨범을 내게돼 무척이나 기쁘다”며 “작곡해주신 여러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 앨범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여지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앨범을 내게된 소감을 말했다.

김진영 기자 jykim@chtoday.co.kr

* 김대일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12-2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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