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집 낸 장윤영 쇼케이스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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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한 줄이라도 더 깊이 있게 쓰지 못한 것 아쉬워"
최근 2집 앨범 ‘희망의 노래(Song For Gope)’을 발표한 CCM 사역자 장윤영 씨가 29일 서울 지하철 증산역 부근 은현교회에서 쇼케이스를 갖고 새 앨범에 얽힌 사연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밝혔다.
5년만에 새 앨범을 낸 장 씨는 이날 자신의 쇼케이스에 앨범에 함께 참여했던 사람들과 지인들을 포함한 50여명을 초청, 라이브로 앨범 수록곡들을 들려줬다. 특히 홍대진(음악감독), 이범준(편곡) 씨 등 함께 음악작업을 해준 이들에게 감사함을 표시한 그녀는 “지금까지 제 앨범을 도와준 이들에게 한 번도 라이브로 노래를 들려드린 적이 없는 것 같다”며 이번 쇼케이스의 의미를 설명하기도 했다.
지난 2002년 첫 앨범을 발표했던 장 씨는 “두번째 앨범을 내기까지 참 오랜 시간이 걸렸다”며 “CCM 사역자가 앨범을 내고 또 그 다음 앨범을 낸다는 것이 참 어려운 일인데, 이렇게 무사히 앨범이 나와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또 “이번 앨범에서 6개의 곡에 가사를 직접 썼다”는 장 씨는 “앨범을 낼 때마다 늘 아쉬운 것은, 더 많이 기도하고 노력해서 가사 한 줄이라도 더 깊이 있게 쓰지 못한 것”이라며 “앞으로 더 기도하고 말씀도 깊이 묵상해 좋은 노래를 들려드리도록 애쓰겠다”고 전했다.
총 12곡이 수록된 장 씨의 2집 앨범은 첫번째 곡부터 마지막 곡까지 하나의 스토리를 이루고 있다. 장 씨는 “주님을 만나기 원하는 한 사람의 절규로 시작해 주님을 만난 후 부르는 희망의 노래로 끝난다”며 “곡을 배열하는 데만 2년이 걸릴만큼 스토리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서 편곡을 맡은 이범준 씨는 “앨범이 완성되기까지 참 오랜 시간이 걸렸고 그만큼 장윤영 자매님도 참 힘들었을 것”이라며 “하지만 지난 1집보다 훨씬 완성도가 높아졌고, 특히 곡이 세련됐다는 느낌이 든다”고 앨범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장 씨는 이날 쇼케이스에서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마태를 부르심’, ‘낮은 데로 임하소서’ 등 모두 6곡을 불렀고, 2집 앨범 발매를 축하하는 케이크 커팅식을 갖기도 했다. 또 특별히 참석한 관객들은 장 씨의 앞으로의 활동을 위해 함께 기도를 드렸고, 장 씨도 이번 앨범에 함께 참여해준 사람들을 위해 기도를 올렸다.
한편, 장윤영 씨는 오는 11월 24일과 25일 이틀간 서울 명성교회(담임 김삼환 목사)의 월드글로리아센터에서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김진영 기자jykim@chtoday.co.kr(크리스천 투데이)
* 김대일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12-21 13:29)
* 김대일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12-21 13:30)
최근 2집 앨범 ‘희망의 노래(Song For Gope)’을 발표한 CCM 사역자 장윤영 씨가 29일 서울 지하철 증산역 부근 은현교회에서 쇼케이스를 갖고 새 앨범에 얽힌 사연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밝혔다.
5년만에 새 앨범을 낸 장 씨는 이날 자신의 쇼케이스에 앨범에 함께 참여했던 사람들과 지인들을 포함한 50여명을 초청, 라이브로 앨범 수록곡들을 들려줬다. 특히 홍대진(음악감독), 이범준(편곡) 씨 등 함께 음악작업을 해준 이들에게 감사함을 표시한 그녀는 “지금까지 제 앨범을 도와준 이들에게 한 번도 라이브로 노래를 들려드린 적이 없는 것 같다”며 이번 쇼케이스의 의미를 설명하기도 했다.
지난 2002년 첫 앨범을 발표했던 장 씨는 “두번째 앨범을 내기까지 참 오랜 시간이 걸렸다”며 “CCM 사역자가 앨범을 내고 또 그 다음 앨범을 낸다는 것이 참 어려운 일인데, 이렇게 무사히 앨범이 나와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또 “이번 앨범에서 6개의 곡에 가사를 직접 썼다”는 장 씨는 “앨범을 낼 때마다 늘 아쉬운 것은, 더 많이 기도하고 노력해서 가사 한 줄이라도 더 깊이 있게 쓰지 못한 것”이라며 “앞으로 더 기도하고 말씀도 깊이 묵상해 좋은 노래를 들려드리도록 애쓰겠다”고 전했다.
총 12곡이 수록된 장 씨의 2집 앨범은 첫번째 곡부터 마지막 곡까지 하나의 스토리를 이루고 있다. 장 씨는 “주님을 만나기 원하는 한 사람의 절규로 시작해 주님을 만난 후 부르는 희망의 노래로 끝난다”며 “곡을 배열하는 데만 2년이 걸릴만큼 스토리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서 편곡을 맡은 이범준 씨는 “앨범이 완성되기까지 참 오랜 시간이 걸렸고 그만큼 장윤영 자매님도 참 힘들었을 것”이라며 “하지만 지난 1집보다 훨씬 완성도가 높아졌고, 특히 곡이 세련됐다는 느낌이 든다”고 앨범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장 씨는 이날 쇼케이스에서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마태를 부르심’, ‘낮은 데로 임하소서’ 등 모두 6곡을 불렀고, 2집 앨범 발매를 축하하는 케이크 커팅식을 갖기도 했다. 또 특별히 참석한 관객들은 장 씨의 앞으로의 활동을 위해 함께 기도를 드렸고, 장 씨도 이번 앨범에 함께 참여해준 사람들을 위해 기도를 올렸다.
한편, 장윤영 씨는 오는 11월 24일과 25일 이틀간 서울 명성교회(담임 김삼환 목사)의 월드글로리아센터에서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김진영 기자jykim@chtoday.co.kr(크리스천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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