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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겸 방송인 주영훈이 제작하는 CCM 앨범 <드림온>에 가수 윤복희와 인순이가 참여했다. 이번 앨범에는 이지훈, 자두, 길건 등 대표적인 크리스천 가수들도 함께 했다.

주영훈은 이번 앨범제작의 취지에 대해 “내 자신이 종교의 힘을 빌어 잘못을 뉘우쳤던 만큼 복음을 전파하고 싶다. 故 이영훈 작곡가를 생전에 만나뵙고 이같은 결심을 굳혔다”면서 “감사하게도 윤복희, 인순이 선배님들께서 흔쾌히 참여의사를 밝혀주셔서 조만간 앨범이 발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5월말께 발매될 이번 앨범의 수익금 전액은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회봉사단체에 기부된다.

이미경 기자 mklee@chtoday.co.kr(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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