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씨씨엠, 몽골어 찬양음반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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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일 (59.♡.217.249) 댓글 3건 조회 1,721회 작성일 08-06-1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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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식, 시와그림, 마르지않는샘 등 참여

기독교 문화선교단체 <와우씨씨엠>은 최근 국내 찬양사역자들과 연합해 ‘축복의 씨앗’이라는 팀을 결성하고 본격적으로 해외 찬양사역을 시작하고, 첫 번째 국가로 ‘몽골’을 선정하고 음반의 막바지 작업 중이다.

작년 몽골로 단기선교를 다녀온 와우씨씨엠 김대일 국장은 “몽골인들이 찬양을 무척 좋아하지만 찬양 CD가 많지 않아서 구입이 쉽지 않다”는 몽골 현지의 선교사님들의 이야기와 직접 보고 경험하면서 몽골어 음반 제작이 시작했다. 김명식, 시와그림, 마르지않는 샘, 나영환, HIS, 혜진, JIN 등 국내 찬양사역자과 몽골청년들이 음반제작에 동참했다.

또한 이번 음반을 위해 몽골인 바트체첵(울란바타르 대학 한국어과 전공)이 직접 한국에 약 5개월간 체류하며 음반의 번역과 발음 교정 등을 담당해주었다. 이 음반의 엔지니어와 노래로 참여한 찬양사역자 HIS는 “한국 찬양사역자들이 몽골어로 부르는 찬양이어서 많은 어려움은 있었지만 몽골에 불고 있는 한류열풍과 더불어 전도의 도구로 아주 귀하게 사용되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음반은 올해 1월부터 제작이 시작됐으며 6월 초에 발매될 예정이다. 이번 음반은 특별히 전도용으로 제작돼 해마다 몽골로 단기선교를 떠나는 교회와 단체들을 통해 무료로 몽골에 전달된다.

아울러 ‘축복의 씨앗’팀은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몽골 현지로 떠나 현지 선교사들과 연계한 콘서트와 아카데미를 준비하고 있다. ‘축복의 씨앗’은 무료로 지급될 CD제작비의 충당을 위해 1일 1만원 운동을 벌이고 있다. 후원자의 이름은 ‘000님의 사랑을 담아 당신께 드립니다’란 문구와 함께 몽골인에게 전달된다.

김대일 국장은 “이 음반은 몽골에서 귀한 전도의 도구이기도 하지만 몽골 교회마다 찬양의 번역이 서로 달라 불편함이 있는데 이 음반을 통해 점점 가사가 하나로 통일되어지는 효과도 있다”라고 말하며 이번 음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앨범의 수록곡은 오직예수(김명식), 모든 능력과 모든 권세(HIS), 주품에(시와그림), 몽골을 축복하소서(옴니버스) 등 우리나라 찬양과 외국 곡, 몽골찬양이 조화롭게 수록될 예정이다.

문의) 02-6497-2969(와우씨씨엠)

이미경 기자 mklee@chtoday.co.kr(크리스천투데이)
* 김대일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06-1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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