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이웃' 콘서트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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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일 (211.♡.46.156) 댓글 0건 조회 1,650회 작성일 06-02-2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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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5일(토) 저녁 7시 아주 귀한 콘서트가 열렸다.
좋은이웃!! 앞을 보지 못하는 네명의 형제, 자매들로 구성된 팀이다.
이미 많은 곳을 통해 이들을 알아왔지만 아직 한번도 이들의 라이브를 들어본적이 없다.
그래서 그런지 더욱 기대했고 콘서트장으로 향하는 발걸음도 빨라졌다.

5분전 도착한 콘서트 장에는 벌써 발 디딜팀 없이 많은 사람들이 운집해 있었다.
잠시후 찬양단의 찬양이 시작됐고 잠시후 오늘의 주인공인 '좋은이웃'이 무대위로 등장했다.
처음 보는 얼굴들 이었지만 너무 친근하게 느껴졌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콘서트...
그 시간동안 너무 많은 놀라움이 숨어있었다.
콘서트 장에 들어섰을때 그 많은 사람들을 보고 놀랐고,
앞을 보지 못한다는 생각을 할수 조차 없게 만든..그들의 무대매너에 또 놀랐다.
무대위에서 그들은 최고의 가수이고 최고의 아티스트 였다.
많은 사람들은 2시간동안 좋은이웃과 함께 울기도 하고 또 웃기도 하고...목놓아 찬양도 불렀다.
또한 그들을 보기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사람들을 보며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가깝게는 경기도 부터 충청도...그리고 강원도에서 까지 그들을 보기위해 4시간 넘게 차를 타고 왔다고 한다.
콘서트 중간중간 보여진 영상을 통해 또 많은 은혜를 받았고 이들이 준비한 개인기는 정말 많은 사람들을
배꼽잡고 웃게했다.


2시간이 넘는 콘서트를 함께하면서 정말 이들을 위해 기도하게 됐고..또 기대하게 됐다.
앞으로 이들이 많은 이들에게 보여줄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은...크고 놀라고 값질것이라 생각된다.
해를 더할수록 더욱 성숙해진 그들의 음악과 사역들...앞으로 더욱 크게 성장해 나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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