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오지헌, 호주로 선교활동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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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일 (59.♡.217.249) 댓글 0건 조회 1,599회 작성일 08-04-0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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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오지헌(30)이 지난 3일 호주로 선교활동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독실한 기독교 신자임을 밝혔던 오지헌은 오는 9일까지 일주일간 봉사와 선교활동을 하기 위해 일행 없이 홀로 호주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그동안 오지헌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선교지에서 선교를 하다 웃는 모습으로 죽음을 맞이하고 싶다’고 밝힐 정도로 선교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교회 지인들과 함께 미국과 중국 등지에서 선교활동을 하기도 했다.

오지헌은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개그콘서트의 ‘달려라 울언니’ 코너가 끝나면서 짧은 휴가를 얻게 됐다”며 “호주에서 생활하는 친한 선교사와 함께 일주일간 선교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미경 기자 mklee@chtoday.co.kr(크리스천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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