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워십리더에서 대중음악 신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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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일 (211.♡.199.62) 댓글 0건 조회 963회 작성일 05-01-1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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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 넓은 사랑 전하고파, 해준 winback 앨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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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대중연예계에서 정상의 자리에 있는 가수들 이지훈, 이재훈, 이수영의 간증은 이제 낯설지만은 않은 일이 됐다. 그만큼 CCM과 대중음악을 오가는 크로스오버라는 의미가 무색해지리만큼 서로의 왕래가 잦아지며 그 영역의 경계가 흐려지고 있는 것이다.

최근 CCM 앨범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JS 엔터테인먼트에서는 지난 2001년 SM 엔터테인먼트 기획앨범 'GIFT'에서 이지훈과 듀엣으로 참여한 바 있는 신인 해준을 내세워, 세상으로 나아가는 기독문화의 발을 내딛고 있다.

해준은 최근 청소년 회복을 주제로 한 'WINBACK'을 발표함과 동시에, 음악을 통해 폭넓은 사람들에게 참된 사랑을 증거하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밝힌 신인.

중고등부에서부터 8년간 예배 인도자로 섬겨왔으며, 워십리더의 꿈을 가지고 있는 해준은 그간 가수 이지훈, 이수영, 유리 등과 같이 군 선교 공연에 참여하는 등 교회 사역 외에도 대중음악으로의 길을 밟아나가고 있었다.

"음악을 통해 받은 사랑을 전하고 싶다. 노래를 통해서 청소년이 위로받고, 참된 사랑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길 바란다"는 해준의 각오처럼, 이번 대중음반에는 마음 따뜻해지는 메세지들로 가득채웠다.

음반에는 CCM 가수 윤식과 영신이 참여했으며, "Aba 아버지"라는 곡을 통해 짙은 기독교적 색채를 전하고 있다.

워십리더를 꿈꾸며 2005년 대중문화로의 발걸음을 시작한 해준. 신인이지만 8년의 워십리더 경력을 가진 해준의 발걸음에 또 한번 기독문화의 확장을 기대해본다.

류종곤 기자 jkryu@chtoday.co.kr(크리스천투데이)
* 김대일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12-2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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