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일 국장님 안녕하세요
요즘 아침저녁 일교차가 큰데 감기 조심하세요.
저도 이런 인사를 하게 되네요.
자주 하시던 말씀인 '손만 자주 씻어도 감기안걸린다. 나처럼'에 매우 공감하며
저 또한 '맞아 감기가 뭐지?' 하며 살아왔었는데
요샌 저도 그렇고 국장님도 감기에 걸리시더군요...
가정을 위해서도 와우씨시엠을 위해서도 감기 걸리시지 않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다행히 오늘은 날씨가 화창하고 매우 좋네요. ㅎㅎ
최근 재미있는 일이 있어 몇번 글을 쓰려다 내용을 바꾸어 현재 상황으로 써봅니다.
2월 초쯤 주변에 누군가와 대화중 '츄~웅분히' 하는 발음을 듣고 문뜩
같이 방송하시던 '지니'님이 떠올라 근황겸 찬양을 신청 해볼까 하는 맘을 가지고 있었는데
다시듣기에 지니님 목소리가 딱 나오는겁니다.
얼른 제목을 보니 하품 방송에 게스트로 나오셔서 근황얘기와 라이브까지 해주시더군요.
기쁨과 놀람과 함께 쓰려던 사연은 접어두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시간이 흘러 중순쯤 되었을때
'지니님 외에도 와우씨씨엠과 인연이 있는 많은 분들이 계신데' 라는 생각과 함께
그래 가끔 국장님이 해주시는 '주제가 있는 찬양'의 주제로
와우씨씨엠과 인연이 있는 찬양 혹은 가수를 신청해봐야 겠다 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해피타임 방송을 듣던중 또 한번 크게 놀라게 되었습니다.
해피타임 방송에서 하얀님의 부재로 주제가 있는 찬양을 해주시더군요
주제는 '위로' 였던것 같지만 듣고 싶었던 찬양들을 연달아 사연과 함께
틀어주시는거에 정말 WOW! 하고 놀라며 키보드를 내려 놓았습니다.
와 이제 WOWCCM이 청취자의 성향을 분석해서 이때쯤 이런찬양을 들려줘야 겠구나
하고 분석해서 들려주는 것만 같았습니다.
조금만 일찍 글을 쓸껄 하며 저의 게으름을 탓했지만
정말 기쁘고 놀랍고 감동하며 들었습니다.
이제는 감사하단 인사를 전하고 싶어서 글을 적게 되었네요 ㅎㅎ.
다른 청취자 분들께도 WOWCCM 다시듣기를 추천 드립니다.
처해진 상황에 맞는 맞춤식 기쁨과 감동이 있습니다.
그럼 항상 건강하시고 기쁜일이 넘쳐나길 기도하겠습니다.
찬양도 신청해봅니다. J-US 시편 139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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