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이쁜 아가가 집에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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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거북이 (121.♡.230.13) 댓글 1건 조회 799회 작성일 08-05-2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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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안녕하시죠 ^^

우리아가가 집에왔어요 저번주 수요일에 퇴원해서 언니집에있다가

어제 우리집으로 왔어요 아직은 완전해지진않았지만 그래도 감사해요

무사히 퇴원할수있게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분유도 잘먹고 잠도 잘자고 그리고 응가도 잘하고 ㅎㅎㅎ

2.8키로 나가요 너무 작아서 부서질것같아요 너무 귀엽고

너무 이쁜 우리 아들 ^^ 주님께서 지켜주시고 치료하시니 너무 감사하죠

이아이가 건강하게자라서 주님을 잘섬겨서 주님에 뜻을 이루어드리는데

귀하게 쓰여지는 그런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또 그렇게 기도하고 있구요

퇴원하고 집에서도 몇번 숨을 쉬지않아서 위험한 고비도 몇번있었어요

그때마다 아이를 안고 목사님을 찾아가서 기도를 받고 또 눈물로 기도하고

하지만 주님은 그런 위험한 고비때마다 아이에게 평강을 주셨어요

지금은 두려움도 걱정도없어요 모든것을 주님께 맡기니까요

목사님말씀처럼 이아이를 통해서 거북이에 믿음을 더욱더

굳건히 서게하시려고 그리고 주님에 위대함과 살아계심을

나타내시길원하시는것같아요 거북이가 너무 연약하니까^^

지금아가는 아침맘마를먹고 너무 편안하게 자고있어요

가끔은 깔깔 거리면서 웃기도한답니다(뭘알아서 웃는것이아니지만)

자는 모습이 너무 천사같아요

기도해주시고 격려해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전도사님께 먼저 알려드리고싶었어요

앞으로도 많은기도 부탁해도 될까요 (넘 염치가없나 ㅎㅎ)

날씨가 많이덥네요 건강조심하시구요 평안하세요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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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님의 댓글

David 아이피 (123.♡.177.167) 작성일

  2.8키로...ㅋ ㅑ~~~~~~~~~~~~~
인형같겠는걸요? ㅋㅋㅋㅋㅋㅋㅋ

천사같은게 아니라
천사에요~ㅋㅋㅋㅋ
이뿐 천사 잘 키우세여..ㅋㅋ
근데 아들?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