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고 시작하는 하루 되시길 바라며....^^*
페이지 정보
본문
<생물 시험 문제>
생물 시험에 다음과 같은 문제가 나왔다. "다음은 어떤 새의 발 모양인가?" 문제를 풀어나가던 한 학생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더니 선생님 앞으로 나갔다.
- 학생 : 선생님, 도대체 발 모양만 보고 어떻게 새를 알아맞히란 말입니까? 머리를 보면 몰라도...
-선생님 : (화난 목소리로) 공부를 안 했으면 그만이지. 뭘 그렇게 따져. 너 이름이 뭐야!
-학생 : (발을 교탁 위에 올려놓으며) 자, 맞혀보세요...
<아이다운 생각>
시골초등학교에서 선생님인 나는 아이들이 다 가고 난 오후, 아이들이 기르는 동물 사육장에 가봤다. 그
중 유난히 귀여워보이는 햄스터를 끄집어내 톡톡 건드려 봤더니, 글쎄 이놈이 내 손가락을 물고 할퀴는
게 아닌가. 그래서 좀더 세게 손가락으로 햄스터를 쳤더니 축 늘어져 정신을 못 차리는 것이 아닌가! 결국
그놈은 죽었다.
당황한 나는 아이들이 실망할 것이 두려워 잽싸게 시장으로 달려가 비슷하게 생긴 햄스터를 구해 우리에
넣었다. "휴~ 십년 감수했다."
하지만 안도한 것도 잠시. 얼마뒤 어느 학생이 쓴 일기를 보고 나는 뒤로 넘어갈 뻔했다.
"○월 ○일 날씨 맑음. 오늘 나의 햄스터가 이상하다. 매일 먹이를 줬을 때는 괜찮았는데, 하루 굶기니까
암놈으로 변했다.
생물 시험에 다음과 같은 문제가 나왔다. "다음은 어떤 새의 발 모양인가?" 문제를 풀어나가던 한 학생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더니 선생님 앞으로 나갔다.
- 학생 : 선생님, 도대체 발 모양만 보고 어떻게 새를 알아맞히란 말입니까? 머리를 보면 몰라도...
-선생님 : (화난 목소리로) 공부를 안 했으면 그만이지. 뭘 그렇게 따져. 너 이름이 뭐야!
-학생 : (발을 교탁 위에 올려놓으며) 자, 맞혀보세요...
<아이다운 생각>
시골초등학교에서 선생님인 나는 아이들이 다 가고 난 오후, 아이들이 기르는 동물 사육장에 가봤다. 그
중 유난히 귀여워보이는 햄스터를 끄집어내 톡톡 건드려 봤더니, 글쎄 이놈이 내 손가락을 물고 할퀴는
게 아닌가. 그래서 좀더 세게 손가락으로 햄스터를 쳤더니 축 늘어져 정신을 못 차리는 것이 아닌가! 결국
그놈은 죽었다.
당황한 나는 아이들이 실망할 것이 두려워 잽싸게 시장으로 달려가 비슷하게 생긴 햄스터를 구해 우리에
넣었다. "휴~ 십년 감수했다."
하지만 안도한 것도 잠시. 얼마뒤 어느 학생이 쓴 일기를 보고 나는 뒤로 넘어갈 뻔했다.
"○월 ○일 날씨 맑음. 오늘 나의 햄스터가 이상하다. 매일 먹이를 줬을 때는 괜찮았는데, 하루 굶기니까
암놈으로 변했다.
추천0 비추천0
- 이전글샬로미~★ 03.09.28
- 다음글아주 이상한 꿈을 꿔써용 ㅡ,.ㅡ;;; 03.09.26
댓글목록
David님의 댓글
David 아이피 (210.♡.145.33) 작성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