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혀. 중고등부 녀석들 말을 안 들어먹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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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은혜 (220.♡.83.90) 댓글 1건 조회 1,199회 작성일 03-10-05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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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ㅋㅋ

방송 시작하기 15분 전이네요^^

저녁 예배 끝나고 칼국수집에 가서 밥 먹구 들어왔어요.

크하~ 배부르당.. ㅎㅎㅎ

오늘로 중고등부 저녁준비찬양인도 세 번째를 맞이했는데

악기도 빈약, 보컬도 빈약.. 여러모로.. 단합도 잘 안되고..-_-;

제가 리더는 아니라서 할 말은 없지만..

저는 신디사이저인뎅 피아노만 치다가 이거 하려니깐 어케 하는지도 잘 모르고

음향조절도 지대루 못하니까,, 쫌... 서툴러요..ㅜ.ㅜ

그나마 리더 맡은 우리 회장자매가 잘 이끌어줘서 잘 하고는 있지만

힘드네요..^^;;

꼭 그러잖아요.

힘들어지면 교회일부터 줄이려고 하고..

지금 제 심정이 그렇답니다.

그런 거 아니라는 거 머리로는 다 알고는 있는데 마음은 그게 아닌거..

흑...ㅠ.ㅠ

이런 정신상태로 뭘 하겠다는 건지...-_-^

다비드님 교회에서 건반이라구 하셨죠??

전 코드도 제대루 모르는데... 흠...^^;;

수능 끝나면 이것저것 해야 할 게 많네요.

오늘 방송 잘 하시궁~~

저는 열심히 도우미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닷!!

그럼 쫌 이따 뵙죠^^


참!! 울 중고등부 그 술먹고 교회 왔다던 중2녀석들,,

오늘은 준비찬양 끝나고 예배도 안 드리고 노래방 간다고 갔습니다.

미치겠습니다.. -_-; 어떻게 그럴 생각을 다 했는지..

정신없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가르쳐야 하니..-_-;

제 머리로는 도저히.. (기도를 해야지..ㅜ.ㅜ)

우선은 보내줬는데 담부턴 절대 안된다고 하고,,

혼내기보다는 잘 타일러야 할 것 같아서 그랬는데

착잡하네요.. 으아~~~

그리구 진짜 딱! 잡아줄 사람이 필요한데

고등학생은 회장자매랑 저밖에 없거든요.

흠.. 기도가 필요하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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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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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서비님의 댓글

은서비 아이피 (61.♡.194.87) 작성일

  흠.... 먼가를 하는 것이 쉬운것이 없을거얌....  그리구 니가 그 얘들을 진정 주님의 사람으로 만들려면 기도 열시미하고...  신디사이저가 어렵다고 너무 힘들어하지말고.. 주님보시기에 니가 잘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니가 찬양을 하구 있다는게 중요한거야